평점 5.0 작품

이 용사 실화냐?
3.44 (77)

이 용사 실화냐?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만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 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한수를 순간이동시켜 어딘가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속였어...?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지...??그보다 여기서는 어떻게 살아남지...???(일단)용사인 강한수의 눈물나는 생존기!

망작 리메이커
4.14 (7)

재미있게 읽던 소설이 결말을 망쳐 버렸다. 해피엔딩이 아니라니, 독자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렇게 작가에게 결말을 바꿔 달라고 쪽지를 보냈는데, 리메이크를 도와달라고? “저야 당연히 환영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졸리지? 밀려오는 졸음을 거부하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난 순간.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생판 모르는 천장과 엑스트라에 빙의한 자신이었다. 그리고 나타나는 작가의 메시지. [리메이크를 도와주신다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리메이크 목표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작 주인공이 최종 보스에게 패배해,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을 것.] [목표를 완료할 시 어떠한 소원이든 한 가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제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고, 자신의 손으로 해피엔딩을 이뤄야 한다! 별 볼 일 없는 엑스트라의 망한 원작 리메이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