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기 전에는 요즘 게임 빙의물 소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악령과 정수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소재, 미궁에서의 스릴넘치는 모험과 뛰어난 전투씬, 흥미롭고 개연성 있는 전개 등 양판소같이 틀에 박힌 소설이 아닌 독자적인 소설과 세계관과 작가의 흡인력 있는 글솜씨로 인해 700편이 넘는 장편 소설임에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소설 중반 부터 캐릭터의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너무 느린 진행 속도 등 문제점이 생겼다. 만약 소설의 장편수가 300편 정도면 모를까 700편이라는 너무 많은 양의 분량이 소설을 보며 지치게 한다.

이 소설은 설정과 세계관이 참신하고 필력이 준수하다. 또한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써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힘을 키워나가고 동시에 악당으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참신했다. 그러나, 중간 중간 나오는 편위적인 전개와 작위적인 상황이 몰입을 깨고 중후반으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진다. 그것들만 제외한다면 주인공이 악연인 소설을 좋아하거나, 주인공이 머리 쓰고 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쯤은 볼만하다.

이 소설의 분위기와 고결하고 선한 주인공이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한 작위적인 상황들이 많고 등장인물들이 역하며 매력이 없고 스토리도 진부하여 재미없었다. 이 소설을 보기전 리뷰들을 확인해 보았지만 다 극찬밖에 없어서 안심하고 봤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다.

소설 읽기 전에는 요즘 게임 빙의물 소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악령과 정수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소재, 미궁에서의 스릴넘치는 모험과 뛰어난 전투씬, 흥미롭고 개연성 있는 전개 등 양판소같이 틀에 박힌 소설이 아닌 독자적인 소설과 세계관과 작가의 흡인력 있는 글솜씨로 인해 700편이 넘는 장편 소설임에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소설 중반 부터 캐릭터의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너무 느린 진행 속도 등 문제점이 생겼다. 만약 소설의 장편수가 300편 정도면 모를까 700편이라는 너무 많은 양의 분량이 소설을 보며 지치게 한다.

이 소설은 아주 유명한 소설로 원작도 대박이 났고 웹툰으로도 대박이났다. 나는 이 소설이 연재하기 시작했을 때 보기 시작했는데 특이한 설정과 세계관이 매력이 있어 초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계속되는 억지 회생과 부활의 반복, BL드리프트, 개똥철학 등으로 점차 재미가 떨어져 결국 하차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것 말고도 작가로 인한 문제도 몇개 있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도저히 볼만한 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특정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 같다.

이 소설은 설정과 세계관이 특이했고 특히 주인공의 능력이 흥미로워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싱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주인공, 유치한 스토리, 무지성 하렘, 매력적이지 못한 등장인물, 작위적인 상황 연출 등 여러 문제점이 보였다. 이 중 내가 가장 싫은 것은 억지 하렘으로 꼭 그렇게 하렘을 해야했는지 의문이다. 솔직히 내 기준으로는 망작이지만 하렘물을 좋아하고 그저 뇌 빼고 킬링타임용 으로 볼 사람은 아주 좋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