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
프루스트 LV.20
받은 공감수 (22)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2.0 작품

반격의 엑스트라
2.86 (25)

괴수의 등장으로 가족을 잃었다.마법의 등장으로 직장을 잃었다.동료의 배신으로 희망을 잃었다.국가의 배신으로 자유를 잃었다.그래서 막대한 보험금이 나왔다고?

불량용사
2.83 (3)

1차 대격변의 날. 잡캐의 대명사인 용사로 각성한 바른생활 청년 이수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10년 가까이 개고생만 하다 가까스로 꽃을 피웠는데, 단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걸 잃고 끝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 극한의 절망까지 경험한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단 하나의 기적. 리스타트라고? 좋아! 어차피 덤으로 얻은 인생, 이번만큼은 철저히 이기적으로 살아보련다. "이런 시궁창 같은 세상을 위해 또 희생할까보냐?"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불량용사 수혁. 그는 과연 멸망이 예고된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3 (248)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