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5 작품

군림천하
3.95 (272)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촌검무인
4.0 (8)

임준욱의 신무협 장편소설. 속가제일검의 영예를 얻기 위해 한결같이 무(武)를 갈고닦은 무인들이 화산으로 향한다.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전대의 굴육을 지우기 위해, 영광의 깃발을 세우기 위해, 서슬 퍼런 검과 도가 부딪친다. 하늘은 무정하고, 사람은 냉정하고,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데…….

천마군림(1부/2부)
3.96 (114)

무력(武歷) 879년 천랑성(天狼星)이 자미성(紫微星)을 침범. 마교 대종사, 팔대세가를 멸문시킴. 황군을 패퇴시켜 관부와 황권(皇權) 무력화. 황제는 이름만 남고, 무림 정영들은 지하로 잠적. 무력 879년 대종사, 천하를 열여덟 지역으로 재분할. 팔대가문을 십대종파 종사들에게 위임. 대종사, 마교 본산 천마도(天魔島) 안거. ‘마도천하’의 시작. 무력 894년 산발적 저항 속의 마교 지배 공고화. 마교 이화태양종(離火太陽宗)의 지배지 북해(北海)에서 변화의 조짐 발생. 후일 ‘천마군림(天魔君臨)의 길’이라 불리게 된 대장정의 시작

녹림대제전
4.5 (1)

근성으로 50년, 상늙은이가 되어 드디어 대성한 무공. 그동안 핍박받으며 살아온 세월도 50년. 다 죽었어!

지존록
4.0 (4)

'한국 무협 최고의 소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반드시 손꼽히는 걸작!방대한 규모와 치밀한 구성으로 전작을 관통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해 낸 최고의 작가, 풍종호!풍종호 월드의 시작과 끝, 다시 시작되는 전설을 눈으로 확인할 기회가 왔다! 조용한 시골 마을 글 선생의 아들로 나고 자란 풍현.어느 날 갑자기 마을을 찾아든 이방인, 아버지의 사형이라는 알 수 없는 존재와 함께 잔인하고도 지독스러운 운명 격변이 시작되는데……

겨울성의 열쇠
3.86 (74)

아버지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로 평생을 짊어져야 할 저주에 걸린 암롯사의 왕자 아킨토스…. 잔인한 운명과 끝없는 시련 속에서 희망과 구원을 찾아내는 소년의 이야기.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형을 향한 질투, 자신 때문에 자살한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소년기를 보내던 아킨토스. 결국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로멜로 세 번째 전학을 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 로멜에서, 아킨토스는 대마법사 컬린의 제자인 롤레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차츰 자신만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그러나 희망을 가지는 것도 잠시, 그는 대마법사 컬린의 제자들의 싸움과 로메르드 왕가의 내란에 휩싸이게 된다.

하급무사
4.17 (275)

<하급무사> 좌백 작가의 또 하나의 명작! 『하급무사』 죽음과 삶, 인생 따윈 없었다. 그저 고개를 숙인 채 눈을 뜨고, 먹고, 숨을 쉬는 것밖에는…….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이 뒤바뀌었다. 세상에 하늘이 있음을 깨달았고, 달이 있음을 알았다. 하늘에 있는 달과 같은 그녀! 달에게 다가가고자 접었던 날개를 펼치고 인생을 불태운다.

퇴마록 외전
3.86 (108)

<퇴마록 외전> 『퇴마록』 출간 20주년, 그들이 돌아왔다! 출간 후 현재까지의 총 판매량이 1,000만 부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판타지 『퇴마록』의 본편을 이루는 굵은 줄기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 『퇴마록 외전』 이 『퇴마록』 첫 출간 20주년을 맞아 출간된다. 『퇴마록 외전 - 그들이 살아가는 법』은 본편의 주된 사건 이면에 있던 퇴마사들의 인간적인 면모나 생활상, 이야기와 이야기를 잇는 연결고리, 간략하게 언급만 되었을 뿐 구체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과거, 퇴마사 주변의 등장인물들이 겪는 이야기 등의 다채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시간적 흐름을 따르지 않는 중단편 위주의 옴니버스 작품집이다. 박 신부, 현암, 준후가 처음 모이고 난 후 처음 한데 생활하면서 겪는 이야기, 준후가 처음 학교에 갔을 때 겪은 일, 주기 선생이 독자적으로 벌이는 퇴마행, 현암과 승희의 아슬아슬 로맨스(?) 등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퇴마사들의 생활을 들여다볼 기회!

퇴마록 전권
4.07 (410)

총 누적 판매량 1,000만 부의 신화, 한국 장르소설의 전설과도 같은 작품『퇴마록』소장판 드디어 출간! 이우혁의 대표작이자 한국 판타지의 명실상부한 대표작 『퇴마록 - 국내편』(전2권)의 소장판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대서사시의 장중한 시작을 알리는 『국내편』에는 현암과 박 신부와 준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다룬 「하늘이 불타는 날」을 비롯하여, 저주...

세월의 돌
4.33 (885)

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평범한 잡화점 점원 파비안은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비밀을 감춘 은빛 머리의 미소녀 유리카와 함께 떠나는 여정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이자. <태양의 탑> 시리즈와 함께 <아룬드 연대기>의 큰 축을 이루는 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