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할 줄도 모르는 여자, 민소하. 그녀가 처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사랑받고 싶은 남자를 만났다. 무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남자, 강승후. 자유분방하면서도 경박하지 않고, 삐딱하면서도 늘 정도를 지키며, 누구 앞에서도 비굴하지 않은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당신도 날…… 사랑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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