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후 십여 년. 암투와 첩보가 치열했던 냉전의 시기. 전쟁의 고아로 연합국에 홀로 남겨져 소아병동 간호사로 일하던 사샤 로랑은, 어느 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국경을 넘어 도첸에 점령당한 자신의 고향으로 향한다. “신을 믿나? 사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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