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2.9 (74)

[단독선공개]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저를 입양해 주세요.”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레슬리, 이쪽으로 와.”“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레슬리, 여기 네가 제일 좋아하는 젤리가 있단다.”졸지에 생긴 오빠들이 자기 옆에 앉아 달라며 아침마다 쟁탈전을 벌인다.저기, 우리 그냥 계약 관계 아니었나요?[가족후회물 / 그 후회가 그 후회일까 / 힐링물 / 입양된여주 / 먼치킨여주 / 존댓말남주 / 다정남주 / 회귀빙의환생X]#표지 일러스트 : 코코립#프롤로그 웹툰 : JIT#삽화 : URI

나는 이 집 아이
2.61 (93)

[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2.87 (45)

조연에 빙의한 지 9년 차,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원작 여주인공의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도 4년.웬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그것도, 내가 모시던 아가씨를 닮은 남자가.“약속을 지키러 왔어, 블레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했잖아.”“설마… 아가씨?”순간, 남자의 붉은 눈에 이채가 돌았다.코앞까지 다가온 그가 고개를 기울여 내 머리카락에 입 맞췄다.그리고 속삭였다.아주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이젠 도련님이라 불러야지.”……네?*원작대로라면 여주인공, 클로이는 후회에 찌든 가족들을 거느리고남주인공 후보들과 해피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다.하지만 연재 중지되었던 원작 소설에는 큰 비밀이 있었으니……여주인공이 알고 보니 남자라면 어떻게 되는 거지?“크… 클로드, 가족들에게 가보지 않아도 괜찮아요?”“말했잖아. 필요 없어.”“그럼 저번에 그 남자분들은…….”“지금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겠다고?”…그 남자들이 원래 당신이랑 이어져야 했을 남주인공들인데요.“나는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알 바 아냐.”가족 후회물의 주인공께서 모든 걸 다 뻥 차 버리고 내 곁에 있겠다고 선언했다.“그러니, 블레아. 너도 나만 보는 거야.”전에 없이 다정한 눈 속에 집착이 가득했다.※GL/Ts 아닙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황제의 외동딸
2.62 (82)

[완결]종이책 누계 부수 16만 부에 빛나는 로맨스 판타지계의 혁명 같은 작품!!전생을 기억한 채로 다시 태어나 보니, 폭군 황제의 하나뿐인 공주? 온갖 귀여운 짓으로 냉미남 아빠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그 이유는 단 하나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일러스트] 토브[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3.87 (42)

[외전연재]로판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악녀면 어떤가. 공작 영애=돈 많은 백수인 것을!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려고 했는데……빙의하자마자 목격한 것은나의 약혼남이자 원작 남주인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위 흘리지 않고 깊은 빡침을 담아 물었다.“전하는 개자식인가요?”고구마 밭에 떨어진 역대급 사이다 여주!환장하는 원작을 뒤집어엎기 위한 걸크러시 그녀와오직 그녀만 바라보는 늑댕이 한 마리(?)의 이야기![선고구마 후사이다/원작 악녀 빙의/꽉 막힌 원작 고구마 남주 4명/원작 여주는 악녀가 지켜줄게/똥차도 다 치워줄게/그래도 정상인 댕댕이 남주가 한 명은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3.44 (70)

이름도 가물가물한 뽀시래기 조연에 빙의해 버렸다. 나름 귀족이니 엔딩 보는 그날까지 마음껏 해피 라이프를 만끽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빙의 이틀 차에 내가 하룻밤을 보낸 사람이……. “남녀가 첫날밤을 치렀으니, 당연히 서로 책임을 져야겠지?” 소설 속 최강 집착남, 남주였다!

판타스틱 남장신부
4.0 (3)

뱀파이어의 신부가 남자? <미러월드>라는 게임 속의 세상에서 남장을 한 채로 살아가는 여자 유마린.  어느 날, 그녀에게 선배이자 뱀파이어인 륜이 결혼하자는 얼토당토않은 제안을 한다.  “선배님, 저 남잔데 결혼하시게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왜 이래. 난 여자가 좋아.”  고민 끝에 결혼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 마린.  동성인 듯 동성 아닌, 둘의 판타스틱한 결혼 생활 Start!

용왕자의 난폭한 청혼
3.0 (1)

결혼 아니면 전쟁이라고?! 눈을 뜨고 나니 다른 세계, 세상 모두가 두려워하는 냉혈한 용왕자가 결혼하자고 군대를 끌고 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아는 그 여자가 아닌데요?! 그리고 연애도 못 해 봤는데 무작정 결혼하기도 싫어!” 청혼을 거부하려는 라크이셀린과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아셀스탄.  전쟁밖에 모르는 이 차가운 왕자님, 내가 따뜻한 남자로 만들어 보자!

나만의 스킨십 능력자들
3.5 (2)

“왜 날 끌어들여요?” “너랑 닿아야 우리가 더 강해지니까.” 세상을 구하려면 나와 스킨십을 해야만 한다고? 그런데 어쩌지, 난 키스 한번 제대로 못해봤는데……. 무한 긍정 취준생 하나만의 일상에 갑작스레 찾아든 특별한 두 남자, 미리보기 능력자 유시전과 회피 능력자 안주욱. 두 남자는 그녀에게 말한다. “넌 버프 능력자야.” 엉겁결에 한 배를 타게 된 세 남녀가 벌이는 아찔 짜릿한 논스톱 스킨십 트라이앵글!

데빌게이머 파우스트
3.5 (2)

붉은 유령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연쇄살인마가 선우진의 의붓누나 한별을 납치해갔다. 이를 저지하려다 치명상을 입은 선우진은, 죽기 직전에 마계 대공 메피스토와 조우하게 된다. 필사의 염원으로 메피스토와 계약한 그가 얻은 힘은, ‘흡수’와 ‘게임’의 권능이었다. 악마 사냥도 만만치 않은데 학교생활은 더 고달프고 다른 계약자들까지 속속 나타난다. 선우진은 기한 내에 붉은 유령을 찾아 누나를 구하고 메피스토를 마황으로 만들어야 한다. B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가혹한 학원 청춘 로맨스 퇴마 게임 판타지가 이제 시작되었다.

영혼사무소-귀의 영역
2.83 (3)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 심지어는 예쁘기만 하다면 귀신이라 해도 사족을 못 쓰는 심각한 외모지상주의자인 여주인공 누리와, 귀신을 못 보는 영혼사무소 사장 하제, 예지몽을 꾸는 뱀파이어의 후손 요한, 수호용을 키우는 남자 강준, 그리고 방송인과 무당을 겸직하고 있는 스타무당 다운까지! 영혼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해결해 드립니다. 영혼사무소 ‘귀(鬼)의 영역’.

히어로 킬러
2.67 (3)

달도 뜨지 않는 밤. 도시를 휘젓고 다니는 매혹적인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를 뒤쫓는 열혈 기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영웅들만 골라 살해하는 의문의 남자와 특종을 꿈꾸는 당돌한 소녀의 달콤 살벌한 이야기.

악마적 취향
3.33 (3)

보잘것없어 보이는 편의점 알바생 박화인.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바로 악마 중의 악마라고 칭송받던 전쟁의 여신 벨로나!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오던 그녀가 현재 엄청난 죄를 짓고 인간 세상에서 형벌을 받는 중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한 남자……. “정신 나간 여자라니 미치겠군.” 입만 열면 독설에 싸가지로 무장한 이 남자. 그런데 옆에만 있으면 자꾸 형벌의 시간이 줄어든다? “죽어도 안 놓쳐!” 그의 곁에 남아있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기! 그리고 대악마가 선사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마녀, 소녀
3.08 (6)

“소원이 뭐야? 딱 사흘 후면 그 소원, 이루어질 거야. 단, 대가가 있어. 그래도 해볼래?” 빼어난 미모에 쿨한 성격으로 전학 오자마자 홍주고 여신으로 떠오른 진희가 짝꿍 나린에게 묻는다. 나린이 진희에게 은밀한 바람을 털어놓자 진희의 장담대로 사흘 후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대가가 몰아닥친다. 나린은 잔혹한 소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편의점에서 그녀와 창세하고 있습니다
3.36 (7)

모바일 게임을 하다 보니 신이 돼 버렸다!  편의점 알바생 세인은 어느 날 갑자기 신의 자격을 얻게 된다. 즐겨 하던 모바일 게임 속에서 게임 캐릭터인 레니가 현실로 튀어나오더니, 세인을 신으로 받들어 모시기 시작한 것.  하지만 기껏 신이 되었음에도 세인은 자신에게 부여된 천지창조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편의점 알바에만 집중할 뿐이고, 천진무구 미소녀 레니는 그런 세인을 한치도 의심하지 않으며 믿으며 따르는데…….  편의점 알바들의 좌충우돌 창세기, 지금 시작합니다!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3.46 (24)

빙의한 소설 속 나의 최애캐는 서브남이었다. 잘생긴 얼굴, 툴툴거리면서 여주의 말은 다 들어주는 츤데레, 거칠 것 없는 직진 성격까지. 나의 모든 취향을 저격한 그는 엔딩 후 솔로이기까지 했다. 좋아! 내가 서브남을 주워야지! 다만, 내가 한 가지 간과한 점은……. 여주에게 버림받아 흑화한 츤데레는 어마무시한 까칠남이 되어 있었다는 것! “꺼져.” ……나, 무사히 서브남을 주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