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집합체 사악련에 맞선 정파강호의 상징 신군맹.신군맹이 키운 비밀병기 십이귀병, 그들 중 최강의 실력을 지닌 적호. “우리가 세상을 얻기 위해 자식을 죽일 때… 그는 자식을 위해 세상과 싸우고 있어. 웃기지?”신군맹 후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공자와 삼공녀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오직 딸을 지키기 위한 적호의 투쟁이 시작된다.“맹세컨대, 내 딸을 건드리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야.”
“블루스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싶으세요?” “자, 바로 이겁니다!” 뮤지션들이 경애의 눈빛으로 한 앨범을 들어 올렸다. [모리스 존슨 - Cross Road Blues] ‘내, 내 곡이잖아?’ 생에 빛을 보지 못한 20세기 뮤지션, 모리스 존슨. 21세기 한국에서 눈을 뜨다. [록 스피릿 블루스] #블루스 #록 #음악
꿈을 이루기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노력했다.하지만 세상은, 그리고 사람은 과연 녹록지 않았다.하는 일 마다 불운이 잇따랐던 프로듀서 지망생, 김소하.어느날 그에게 커다란 행운이 찾아왔다.“색이 보여요. 근데 단순히 색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조금…… 달라요.”
제국력 132년세상이 검과 마법의 시대라 불렸을 시절노래 하나로 세간을 뒤흔들었던 천재 음유시인은 눈을 떴다『천재 음유시인의 음악방송』그에게 주어진 2번째 인생!'방송이라, 재밌겠네.'그의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음영이 사라진 회색빛의 세상은 지금 음유시인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니까낭만이 죽고, 밝고 아름다운 것이 사치가 된 세상?"그깟 세상. 내가 바꾸면 그만이야."루카스아니, 이한은 빛을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 입을 열었다칙칙하기만 했던 회색이 밝고 화사한 색들로 채워지기 시작한 건 그 순간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