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전쟁‘학교’는 남아 있다! 인간들의 욕망을 최소한도로 충족시켜 주는 세계 최후의 분쟁지역. 온 세상의 기재, 천재들이 모이는 최고의 전쟁학교. 아·트·리·스 최소한의 전쟁으로 투쟁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그곳. 우아하게 전쟁하고, 기품 있게 적의 뒤통수를 때리는 그곳. 우승하는 자,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쥘 수 있는 그곳에 절대 와서는 안 될 미친개가 와 버렸다! “전쟁하러 왔으면 쌈박질이나 해라, 이 xxxx할 잡것들아. 파티장에서 하하호호 뭐 하는 짓거리냐? 여기 놀러 왔어?”
전쟁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전쟁‘학교’는 남아 있다! 인간들의 욕망을 최소한도로 충족시켜 주는 세계 최후의 분쟁지역. 온 세상의 기재, 천재들이 모이는 최고의 전쟁학교. 아·트·리·스 최소한의 전쟁으로 투쟁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그곳. 우아하게 전쟁하고, 기품 있게 적의 뒤통수를 때리는 그곳. 우승하는 자,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쥘 수 있는 그곳에 절대 와서는 안 될 미친개가 와 버렸다! “전쟁하러 왔으면 쌈박질이나 해라, 이 xxxx할 잡것들아. 파티장에서 하하호호 뭐 하는 짓거리냐? 여기 놀러 왔어?”
『달빛조각사』의 작가 남희성 그가 말하는 절대적 영웅의 탄생 『천년마법사』 은화 세 개에 팔려온 제온 이름모를 광산의 지하갱도에서 평생을 살아야만 했던 사나이 죽은 동료의 시체를 뜯어먹고, 그것이 모자라면 무리 중 약한 자를 잡아먹는 인간 사냥꾼들과 피비린내 나는 혈전을 치르며 살아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제온은 곰보에 꼽추라는 천형을 지닌 채 인간에게 환멸을 느끼며 살아온 대마법사 라스틴 바르가스로 거듭난다. 강자존만이 유일한 생존법칙인 이대륙에서, 마법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대마법사 라스틴 바르가스라는 허명을 뒤집어쓴 제온의 무한경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