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소엑의 지갑송답게 아카데미 부분은 재밌음. 마법 강의하는게 이상하게 재밌고 주인공이 쿨찐인데에 타당한 이유를 갖다붙여버림. 그냥 재밌게 읽을만함 단점 전작의 잘못을 그대로 답습하고있음. 일부 히로인의 과도한 푸대접. 이상할정도로 애증이라는 감정에 집착하는 성향. 그리고 지각문제. 지각은 그냥 지각했으니 죄송하다, 이날은 일이 있어서 쉬겠다 죄송하다 이렇게만 말해도 반은 갈텐데 항상 이상한 공약을 곁들이고 그 공약을 지키는 일은 없음. 이날 쉬었으니 다음엔 연참하겠다, 이날 늦게 올렸으니 다음엔 일찍 올리겠다, 맨날 구구절절 말만하고 지키지는 않으니 입이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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