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생각과 철학, 상식을 쓰고 설정만 판타지라고 해서 덧칠해놓은 제왕병자들을 판타지라고 읽었지만 이 소설이야 말로 판타지적인 왕도라고 생각함. 뛰어난 문체와 매력적인 설정, 살아움직이는 인물과 진행되면서 점점 광대해지는 서사. 곳곳에 숨어있는 주제의식. 묵직한 문체와 함께 가슴깊에 울리는 이야기. 매번 읽을때마다 새롭게 읽혀지고,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는게 명작이라는 말을 감히 붙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웅보다 술집용사를 꿈꾸는 이기적인 외계인에 대한 서사시 중후반부 이후 커지는 스케일에 호불호가 강할수 있으나 세밀한 전쟁신과 다양한 인물묘사, 멋들어진 대사와 강한 문체. 제 최고의 소설입니다.
높은 평점 리뷰
현대인들의 생각과 철학, 상식을 쓰고 설정만 판타지라고 해서 덧칠해놓은 제왕병자들을 판타지라고 읽었지만 이 소설이야 말로 판타지적인 왕도라고 생각함. 뛰어난 문체와 매력적인 설정, 살아움직이는 인물과 진행되면서 점점 광대해지는 서사. 곳곳에 숨어있는 주제의식. 묵직한 문체와 함께 가슴깊에 울리는 이야기. 매번 읽을때마다 새롭게 읽혀지고,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는게 명작이라는 말을 감히 붙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웅보다 술집용사를 꿈꾸는 이기적인 외계인에 대한 서사시 중후반부 이후 커지는 스케일에 호불호가 강할수 있으나 세밀한 전쟁신과 다양한 인물묘사, 멋들어진 대사와 강한 문체. 제 최고의 소설입니다.
생각을 비우고 기계처럼 볼 빠에는 기계처럼 일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