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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사이버펑크의 해결사가 사는 법 - 편곤


솔직히 내 기준에선 3.6 에서 3.8 정도가 적당한 소설. 근데 모수가 적어서 그런가 이 평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4점을 줬다. 이 소설을 한단어로 정리하면 '깔끔함'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굉장히 독창적인 세계관? 엄청나게 몰입하게 만드는 전개? 그런거 없다. 그러나 준수한 필력과 묘사, 적재적소에 치고들어오는 인물들의 티키타카. 은근히 손이가게 만드는 스토리가 있다. 그러니 수작이다. '깔끔함'은 무슨말이냐? 말그대로다. 어디서 본듯한 세계관, 어디서 본듯한 해결사 컨셉,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의 흐름. 각 요소만 놓고 봤을때 그저그런 사펑 아류작 취급을 받아도 싸지만,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내공이 느껴지는 묘사, 감정과잉 따윈 없는 인물들간의 간결한 티키타카, 짜치지 않는 개연성과 깔끔한 떡밥회수. 무엇보다 의미없는 분량늘리기 따윈 없는 칼같은 완결시점까지. 여러모로 '깔끔함'이 가장 알맞다. 이만한 소재로 이만한 퀄리티를 뽑아낸 작가가 그저 신기할 따름.

ㅋㅋㅋ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글쓰는기계


계속 전작인 방랑기사 언급하며 이 작품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판타지+개그물로 엄연히 장르가 다른 소설이다. 그러니 작가 유머코드가 맞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유머코드가 맞지 않으면 일찌감치 하차 하면 되는거다. 개그물요소+먼치킨요소가 섞여있다보니 가벼운 분위기에 편승하여 술술 읽히는게 특징이다. 이만큼 판타지 맛과 개그 맛, 둘 다 살린 소설을 본적이 없는데 이쪽장르에선 정말 수작이 나왔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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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기준에선 3.6 에서 3.8 정도가 적당한 소설. 근데 모수가 적어서 그런가 이 평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4점을 줬다. 이 소설을 한단어로 정리하면 '깔끔함'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굉장히 독창적인 세계관? 엄청나게 몰입하게 만드는 전개? 그런거 없다. 그러나 준수한 필력과 묘사, 적재적소에 치고들어오는 인물들의 티키타카. 은근히 손이가게 만드는 스토리가 있다. 그러니 수작이다. '깔끔함'은 무슨말이냐? 말그대로다. 어디서 본듯한 세계관, 어디서 본듯한 해결사 컨셉,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의 흐름. 각 요소만 놓고 봤을때 그저그런 사펑 아류작 취급을 받아도 싸지만,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내공이 느껴지는 묘사, 감정과잉 따윈 없는 인물들간의 간결한 티키타카, 짜치지 않는 개연성과 깔끔한 떡밥회수. 무엇보다 의미없는 분량늘리기 따윈 없는 칼같은 완결시점까지. 여러모로 '깔끔함'이 가장 알맞다. 이만한 소재로 이만한 퀄리티를 뽑아낸 작가가 그저 신기할 따름.

ㅋㅋㅋ기프티드 (GIFTED) - 도서관식객


기본적인 필력은 좋다. 문체나 디테일한 감정묘사 같은것들은 왠지 웹소설보단 문학소설 느낌이 난다. 물론 퀄리티까지 그렇다는건 아니고, 스타일과 지향하는바가 그렇다는뜻. 뭐 장점은 여기까지고 단점도 많다. 감정과잉, 쓸데없이 잦은 시점변환, 웹소설에 맞지않는 긴 호흡. 여기까진 다른 댓글들이 많이 언급한 것들이고 거기에 내가 가장 거슬리다고 느낀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틀내" 문체는 백번 양보해서 개성이라고 봐줄수있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의 대사. 티키타카. 특히 삼십대 중반정도로 묘사되는 주인공의 대사와 행동에서 숨길수없는 틀내가 난다.주인공과 얽힌 히로인들과의 로맨스에서 어딘가 모르게 어색함이 느껴지는것은 덤. 위에서 언급한 감정과잉 역시 이와 관련있다.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반하고 처절하게 구애하는 모습이 뜬끔없다고 느껴지거든. 여기에 전지적 작가 시점의 여자 등장인물들에 대한 외모 품평까지 더해지면 전반적인 아저씨 냄새를 못느낄수가 없다. 뭐 그럴수있다. 작가가 나이 많은게 뭐 문제라고. 근데 진짜문제는 주인공한테 몰입이 안된다는거다. 실제 중년의 인물이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중후하고 멋졌으면 하는게 독자들의 바램인데 틀내를 미처 숨기지 못한 삼십대 설정의 주인공한테는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말. 작중에 주인공을 서포트하던 정보위원회 소속 김형원 사장, 그리고 작품 중반부즈음 그 밑으로 합류하여 점점 분량을 늘려가는 곽규철. 둘의 티키타카가 가장 자연스럽고 재밌다고 느껴지는것을 보면 작가의 나이도 그 언저리이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163417413번째 소울라이크 용사 - 테즈몬


주인공 말투가 너무 역함. 어떻게하면 찐따느낌과 틀니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거지? 소재와 필력은 준수하나 읽다보면 저 말투에 화가나서 더이상 읽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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