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파혼한 영애는 엔딩 외엔 집착하지 않는다
3.5 (5)

[당신은 엔딩을 맺지 못했습니다.]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지만,약혼자가 바람을 피워서 엔딩 실패를 맛보게 된 세르델.첫 시작점으로 리셋된 그녀는더 이상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가장 먼저, 바람난 똥차 처리부터!“영애. 우리 헤어집시다. 파혼서는 곧 영애의 가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왜 가장 중요한 얘긴 쏙 빼놓나요?혼수로 미리 받아 간 것도 돌려주셔야죠.”구질구질하게 굴지 말라고!한 번 망한 주식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니어느 순간을 계기로 남주들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아가씨께선 저와 동생을 구원해 주셨습니다.저를 아가씨의 곁에 둬 주십시오.”더불어 원작에선 죽었지만,그녀가 살려 내 새 삶을 살게 된 남자까지 자신만 바라본다.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 맺기에 성공하고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게임 빙의 후 회귀 #사이다여주 #능력여주 #무심여주#상처 많은 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 줌 #츤데레 언니와 오빠#역하렘 #매력적인 남주들

죽이고 싶은 아가씨
3.88 (30)

이 백 명을 죽인 마녀. 희대의 살인마. 엠버 공작가의 사생아.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는 베아트리체 엠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열세 번 회귀했다. 첫 번째 삶에서 그녀는 신관을 죽여 사형 당했고 두 번째 삶에선 남편을 살해해 사형 당했다. 어느 삶에서는 가문을 떠나 변방의 영지에서 살다 늙어 죽었고 또 어느 삶에서는 살해당했으며 언젠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은 언제나처럼 같은 시간으로 돌아온다. 자신이 18세가 된 1월 아침 9시. 모든 것이 지긋지긋해진 그녀는 열세 번째의 생을 마녀로 살았다. 죽여야 한다면 죽였고 누군가 죽여 달라 청하면 죽였다. 베아트리체는 그렇게 이 백여 명을 죽인 마녀로 악명을 떨치다 다시 한 번 사형 당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18살의 1월 아침 9시. 죽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