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우리 회사 아이돌 연습생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첫 방송을 거하게 말아먹은 날, 나는 생각했다. ‘내가 해도 저거보다는 잘하겠다.’ 그러자 허공에 나타난 글자. [미션 생성!] [해당 방송에서 1위로 데뷔에 성공하세요!] 나 데뷔할 수 있을까? 그것도 1등으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만인의 사랑을 받는 대신관 렘브러리. 무명 3년 차 핵잠수함 아이돌 멤버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내가 아이돌이라고? 아이돌이 무엇이냐?" “이거 말투 왜 이래? 또 이상한 책보다 잔 거 아냐?!” “참으로 곤혹스럽구나. 진정하거라.” “아 이상한 컨셉 좀 잡지 말라고! 평범하게 말하라고 좀!"
[회귀물/연예계물/천재배우 남주/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읽는 남주]36세의 어느날, 지독한 우울과 회색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무슨 이유에선지 다시 삶으로 돌아온 그에게 다가오는 것은 이전과 달리 생생한 색체를 가진 타인의 감정, 감정, 감정들.당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 들어와서 엿보고, 훔치고, 파고들며 하나로 합쳐지는 감정의 선율.한 번 같이 들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