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 개그판타지 전체적으로 특별하거나 뛰어난 점은 없지만 반대로 크게 모난점도 없어 관성붙으면 읽을만함 툭툭 나오는 개그코드는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다 한가지 거슬리는게 있다면 무력을 영웅급, 전설급 이렇게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후반 파워밸런스가 망가짐
야구의 전문성은 둘째치고 상당히 유치하다 주변인물들은 입체감이 없고 그저 뻔히 설정된 까불거리는 놈, 소심한 놈 등 부여받은 설정 원패턴 여자친구가 이기라고함 ㅡ> 활약하고 오글거리는 행동이나 인터뷰 ㅡ> 여자친구는 좋아죽지만 부끄러워하고 양가 부모가 흐뭇 이게 뫼비우스띠 처럼 반복되고 전개나 말투가 너무 유치해서 포기하고 하차
높은 평점 리뷰
인생 최고의 소설
짜임새 있는 글의 흐름과 잘짜여진 세계관, 주위 인물들의 개성도 잘 살렸다 글의 전개가 느긋하지만 그것이 작품의 장점을 잘 살린듯함 전개가 매끄럽게 이어가도록 해주면서 한번씩 조연들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부분은 작품속의 사건을, 나아가 작품을 입체감있게 볼 수 있도록 해줌 스토리로만 본다면 글쟁이 작가의 시리즈와 유사하게 세상에서 한발 떨어져있던 세계관 내 거의 최강자인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과 세상의 사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며 점점 더 진가를 보여줌 간만에 본 명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차기작이 기대됨
다크판타지 중 손꼽힐만한 작품이자 선두작 당시 생소했던 다크판타지로 신선했으며, 세계관과 전개가 상당히 탄탄하고 필력도 좋다 단점이라면 각 층마다 작은 세계관은 잘 살렸으나, 거의 모든 일을 주인공 혼자 하는 작품 특성상 큰 틀로 보면 전개 방식이 유사하다 또한 끊임없는 전투로 독자도 피로함을 느낄 수도 있다. 즉, 중반부터 조금 루즈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나 작품 특성상 중간 중간 분위기 전환 느낌의 가벼운 에피소드를 넣기 힘들어 어쩔수 없는듯 하다 다크판타지물은 어쩔 수 없이 처음 접했을 때와 몇개 읽었을때가 체감이 달라질 수 밖에 없어 다른 작들을 읽어보고 환생좌 읽는다면 장점이 희석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