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지구를 침략했다.3년에 걸친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다.하지만."우리가 지금까지 상대한 적은 첨병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놈들의 본대에 대비하여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인류는 사이커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끌어모아 양성 기관 아크를 설립한다."자네가 그렇게 칭찬하는 아이는 처음이구만.그 어떤 천재가 와도 심드렁하던 자네가 아니던가.""우리에게 돈을 대주는 윗대가리들은 제대로 착각하고 있습니다.드래곤 헌터에게 필요한 건 마법과도 같은 사이킥 능력이 아닙니다.그건 최소 조건에 불과하죠.정말 필요한 건 극한의 공포와 상황 속에서도놈들의 심장에 창을 꽂아 넣을 강인한 정신을 지닌 병사입니다."인류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그 서막이 오른다.
『열왕대전기』 『재생』 『전생기』 『세계의 왕』작가 강승환, 절대 감성에 도전하다!“무기는?” “도刀!”“절기는?” “태산압정泰山壓政!”기연을 만나 남궁세가의 자식과 몸이 바뀐 광부 양인명. 남궁세가의 명예도, 귀주위가의 데릴사위도 뿌리치고 혈도대협 양인명, 그가 강호로 나섰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은 내가 심판한다!작가 <강승환>2004년 『재생』 2005년 『신왕기』 2006년 『신마강림』 2007년 『열왕대전기』 2009년 『전생기』 2012년 『세계의 왕』『신마강림』은 절대적 감성의 쾌감을 선사한다. 항상 전작에서 보여주는 쾌감과 자극을 뛰어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신마강림』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인간관계의 두려움과 내면과의 싸움이 무엇보다 치열하게 그려져 있다. 항상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는 강승환 작가는 이번 『신마강림』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