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스타우트
스톰스타우트 LV.32
받은 공감수 (25)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5 작품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4.13 (1452)

2D 버전으로도 못 깼는데, 이걸 현실에서 깨라고? 어쩌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조차도 쉽지는 않겠지만.

작안의 샤나(체험판)
3.29 (7)

이제 막 신학기를 맞은 고등학생 사카이 유지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느날 갑자기 '비일상'의 습격을 받는다. 사람의 존재를 불로 바꾸고, 그 불을 먹어치우는 수수께끼의 사나이, 프리아그네가 습격해온 것이다. 유지의 '일상' 생활은 무너졌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는 프리아그네로부터 유지를 지키기 위해 유지의 곁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유지는 감사를 담아서 인사를 하지만,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거야." 자신은 이미 죽었다? 존재가 없는 자, 유지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액션 판타지 최고의 인기작 대공개!! ⓒYASHICHIRO TAKAHASHI 2002/ASCII MEDIA WORKS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22 (30)

순백의 수녀님이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왔다, 바로 내 방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카미조 토우마는 중얼거렸지만, 그 수녀복 차림의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은 오컬트의 세계에서 도망쳐왔다―고. 여기는 ‘초능력’이 ‘일반과학’처럼 인지된, 안티 오컬트의 학원도시. 카미조는 ‘인덱스’라는 이름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소녀의 언행을 수상하게 여기지만 두 사람 앞에 정말로 ‘마술사’가 나타나는 바람에―! 대인기 학원 액션 스토리 지금 Start~!! ⓒKAZUMA KAMACHI 2004/ASCII MEDIA WORKS

천사를 위한 노래
4.02 (31)

이상혁 작가의 판타지 장편소설! 천사를 위한 노래! 지하세계로 들어간 천 명의 아이들. 그들 중 살아남은 것은 겁쟁이 파드셀과 라휄뿐. 네 자루 검을 찬 전투노예 라휄. 세상이 어떠한지, 노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진한 소년. 그가 펼쳐내는 광속의 검술에 압도당한다!

데몬 소드
3.82 (293)

‘넌 칼을 잡아선 안 된다.’ 아버지의 당부를 잊고 칼을 잡았다. 칼을 휙! 휘둘렀더니, 도련님이 픽! 죽었다.

퓨처 워커
4.0 (445)

<퓨처 워커 세트>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 이영도의 두 번째 작품, 『퓨처워커』 판타지 종족들을 등장시켜 타자(他者)와 소통의 알레고리를 제시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는 유일한 지적 존재인 인류 집단의 정체성을 탐구했던 『드래곤 라자』에 이어, 후속작 『퓨처 워커』 역시 '시간'이라는 만만찮은 주제를 움켜잡는다. '시간'에 대한 탐구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그림자 자국』까지 이어졌다. 퓨처 워커, 즉 '미래를 걷는 자'란 고인 물의 표면을 통해 과거든 미래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볼 수 있는 무녀(巫女)를 가리킨다. 이들은 목격한 미래를 어떻게든 바꾸려는 예언자와는 다르다. 퓨처 워커가 보는 것은 진짜 미래, 결코 변할 수 없는 미래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이 물그릇에서 본 그대로 사고를 당해 죽는다. 주인공은 장차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될 사람을 물을 통해 본 그대로 만나고 사랑한다. 그녀는 여행의 끝에서 남편이 죽을 줄 알면서 길을 떠나고, 출산으로 죽게 될 것임을 알면서 아이를 갖고, 열 살도 되기 전에 병에 걸려 죽게 될 아들을 낳기로 되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가는 판타지 장르의 특성을 빌어 시간이라는 항구 불변하는 요소를 흔듦으로써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퓨처 워커 미 V. 그라시엘이 운명에 대한 순응을 대변한다면, 거부(巨富) 신스라이프는 온 세계에 미래의 상실을 조건으로 한 영생을 제안하면서까지 죽음을 거부하고 영생을 얻으려 한다. 이 지점에서 작품의 주제는 예정론과 종말에 대한 기독교적 사유에 잇닿아 있다. 시간을 긍정하고, 불행의 가능성에 위협당하는 미래를 긍정하는 것은 사실 자기 기만이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이 딜레마 속에 존재하는 삶, 그리고 희망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작가의 물음이다. 이러한 이영도 작가의 깊이 있는 주제 의식 때문에 『퓨처워커』는 그의 전 작품들 중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꼽힌다. 시간이란 누구의 것인가? 영원히 계속되는 현재와 피할 수 없는 미래,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드래곤 라자』에서 창조한 세계를 배경삼고 있고 인물들도 일부 겹치며 시간적으로도 『드래곤 라자』의 이야기가 끝난 뒤로부터 이어지지만, 『퓨처 워커』는 『드래곤 라자』의 후편이 아니다. 작가는 『드래곤 라자』의 1인칭 관찰자 서술 방식을 버리고 직접적으로 사건을 다룸으로써 그때그때 개별 인물들에게 더욱 깊숙이 파고들어간다. 진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는 가운데 작가 특유의 풍부한 유머와 입담이 종횡무진하는 점은 전작과 변함이 없다. 그러나 켄턴 성을 공격해 오는 죽음의 기사들에 맞서는 대마법사 솔로처와 천공의 3기사의 전투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거대 스펙터클이나, 엇갈린 사랑을 쫓아 대평원을 건너는 세 남녀가 던져주는 가슴 저릿한 안타까움은 한결 더한 깊이와 폭을 보여준다.

탑 매니지먼트
3.94 (905)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자 자국
4.1 (388)

"잊혀진 '드래곤 라자'의 새로운 부활을 다룬 기념 신작 『그림자 자국』은 현실처럼 생생한 가공의 세계 속에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간과 드래곤을 잇는 '라자'를 소재로 다룬 『드래곤 라자』의 시대로부터 천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마법과 전설이 잊혀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예언자와 1000년 전 아프나이델이 만들어낸 강력한 무기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위트 넘치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마치 추리 소설을 보는 듯 정교하게 짜여진 구성 등 이영도만의 특별한 재미가 돋보인다. 게다가 1권이라는 짧은 이야기에서 드래곤과 인간의 스펙터클한 전면전이 벌어진다. 숨가쁘게 몰아치는 이야기는 그동안 8000쪽 이상의 대하 장편소설과 최초로 단권 장편소설로 구성됨으로써 그 짜임새를 더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3.67 (1184)

삶이 무료하던 어느 날. 눈 앞에 튜토리얼의 초대 메세지가 나타난다. 하필 헬 난이도를 선택한 이호재의 튜토리얼 탈출기.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3.77 (43)

어디 보자. 이번 생에는…… 좋아, 군대로 간다.

월야환담
4.22 (1160)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흡혈귀에게 일가족을 잃은 세건, 흡혈귀 사냥꾼으로 태어나다! 흡혈귀가 될 것인가, 인간으로서 죽을 것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사냥꾼들의 처절한 사투! 그 대단원의 막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