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a
illa LV.7
받은 공감수 (1)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5.0 작품

취<取>
5.0 (4)

"당신을 살 수 있을까요."여자의 당돌한 제안에 승낙한 남자."이번엔 내가 당신을 사지. 아니, 당신의 눈을."위험한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언젠가는 당신도 이렇게 웃지 못하게 만들거예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그렇게 해, 허니."21세기 최고의 위작이 엘리스트윈에 모습을 드러냈다.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던 작품의 진위를 단번에 파악해 낸 여자, 이연수. 그리고 카일 에이어. "그럼. 계약할까 우리?"<짐승다운 열애설>의 스핀오프 드라마.[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아기 마님은 복수 메이커
4.25 (7)

살아남기 위해 공포의 용 대공가의 신부 선발에 응시한다."나 다 쿠면 상시 이혼 가눙이야.""합격."그렇게 덥석, 소공자의 정략 신부로 선발된 건 좋았는데..."네가 먼저 혼인하자 했지. 이제 어디에도 못 가."조금 미친 것 같은 절세미소년 동갑내기 꼬마 약혼자(5세)와"넌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찰나이다."전쟁에 미친 드래곤 대공, 예비 시아버지(300살)의 마음을 사고,"사업을 돕고 싶다고? 어허. 자꾸 날 귀찮게 하면 백지 수표와 달콤한 과자로 혼쭐을 내주겠다!"돈에 미친 용, 예비 시할아버지(350세)의 사업 파트너가 되어버렸다."이거 아닌데!"원래 계획은 계약직 정략 신부로 들어가 꿀을 빨려했는데...?설상가상, 세피엘을 놔주지 않는 왕실 가족들의 음모가 시작된다.'이왕 이렇게 된 거. 복수를 전제로 한 번,제가 다 가져보겠습니다.'# 일단 데스노트에 오른 사람들부터 처리해보겠습니다.# 성장형 로맨스는 덤이죠.# 사업, 복수, 사랑 다 성공해볼게요.표지 일러스트 By 러기(@ruckcommi)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쇼윈도의 품격
5.0 (2)

[완결]오전 6시 30분 기상. 가벼운 샤워. 정확한 시각의 출근.4년째 변치 않는 일상이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였지만 자기관리 하나는 철저하게 살았다.바로 오늘,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내가 대체 왜…….’의자 뒤로 당겨진 양쪽 손은 넥타이 같은 거에 묶였고 눈앞에는 낯선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의 위압적인 모습에 서아는 말문이 턱 막혔다. 그녀는 절망하며 빌 듯이 애원했다.“왜 이러세요, 정말! 저는 그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잠잔 거뿐인데. 여긴 제 친구 지현이 집이라구요.”“그래 민지현. 민지현은 내 동생이지.”“네?”“여긴 내 집이고.”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서아는 그저 눈만 끔뻑였다.“감히 내 허락도 없이 내 집으로 장사를 해?”그… 저는 세입자일 뿐입니다만.

키스보다 더한 짓
3.91 (11)

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