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사랑하는 소설. 보통 로판 여주들은 환생, 빙의하면 과거를 쉽게 잊고 잘 사는데, 여기는 과거에 미련이 아주 많아서 부모도 잘 받아드리지 못함. 여기서부터 남다르다 느꼈음. 성격이 괴팍하고 이기적이고 본능에 충실함. 사람한테 특히 어린애한테 정을 잘 안줌. 아니, 걍 안줌. 보다보면 남주들이 개불쌍함. 근데 정령이나 말같은 동물한테는 잘해줌. 이게 거의 다 쥔공 1인칭 시점으로 쓰는데, 사람과 정령, 말을 대하는 묘사부터 다름ㅋㅋ 귀찮음 많은데도 필시적으로 강해지려는 했던 계기도 ㅈㄹ때문. 싸움신이 자주 있는 편이 아닌데 볼 때마다 소름 돋음. 묘사가... 윤리관이 쥔공 나름 자제 하지만 정상적이진 않음. 타인을 죽이는걸 쉽게 생각한달까..? 실력이 성장하는것과 달리 성격은 점점 안 좋아짐. 그래도 의외로 정도 있긴 있고 주변에 도움도.... 이 성격때매 호불호 갈리는것 같긴 한데 일단 나는 넘 좋음. 로판 여주는 아무리 당차고 능력있어도 남주한테 의지하는게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음. 여주 혼자 완벽. 남자를 밝히지만 기대진 않는게 갠적으로 넘 좋았음 그쪽으론 눈새인것도ㅋㅋ 뒤에는 대부분 여행하면서 이것저것 줍는 내용인데 아카데미에서 몇년보다 여행다닌 몇달동안 더 강해지는듯. 세계관 진짜 잘 짠거 같음. 개연성 좋고 글 잘쓰고 딱 하나 아쉬운건 지금 연재중이란거... 일주일에3개가 말이 되냐 이거랑 비슷한 소설 또 찾고 싶다..
높은 평점 리뷰
젤 사랑하는 소설. 보통 로판 여주들은 환생, 빙의하면 과거를 쉽게 잊고 잘 사는데, 여기는 과거에 미련이 아주 많아서 부모도 잘 받아드리지 못함. 여기서부터 남다르다 느꼈음. 성격이 괴팍하고 이기적이고 본능에 충실함. 사람한테 특히 어린애한테 정을 잘 안줌. 아니, 걍 안줌. 보다보면 남주들이 개불쌍함. 근데 정령이나 말같은 동물한테는 잘해줌. 이게 거의 다 쥔공 1인칭 시점으로 쓰는데, 사람과 정령, 말을 대하는 묘사부터 다름ㅋㅋ 귀찮음 많은데도 필시적으로 강해지려는 했던 계기도 ㅈㄹ때문. 싸움신이 자주 있는 편이 아닌데 볼 때마다 소름 돋음. 묘사가... 윤리관이 쥔공 나름 자제 하지만 정상적이진 않음. 타인을 죽이는걸 쉽게 생각한달까..? 실력이 성장하는것과 달리 성격은 점점 안 좋아짐. 그래도 의외로 정도 있긴 있고 주변에 도움도.... 이 성격때매 호불호 갈리는것 같긴 한데 일단 나는 넘 좋음. 로판 여주는 아무리 당차고 능력있어도 남주한테 의지하는게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음. 여주 혼자 완벽. 남자를 밝히지만 기대진 않는게 갠적으로 넘 좋았음 그쪽으론 눈새인것도ㅋㅋ 뒤에는 대부분 여행하면서 이것저것 줍는 내용인데 아카데미에서 몇년보다 여행다닌 몇달동안 더 강해지는듯. 세계관 진짜 잘 짠거 같음. 개연성 좋고 글 잘쓰고 딱 하나 아쉬운건 지금 연재중이란거... 일주일에3개가 말이 되냐 이거랑 비슷한 소설 또 찾고 싶다..
그래도 난 한달동안 몰아봐서 재밌게 봤음. 연재중 이었으면 화났을지도. 그래도 유명한건 이유가 있더라.
설정이나 세계관이나 개연성이나 잘 씀. 앞부분도 정말 재밌었고. 근데 한번 안보고 굳이 찾아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