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노무현 LV.34
받은 공감수 (68)
작성리뷰 평균평점

보기만 해도 세계 최강
1.38 (4)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카운트’를 알지 못한다.가령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품을 한 횟수’라든지, 아니면 ‘여태까지 핸드폰 전원을 누른 횟수’ 같은 거 말이지. 알지도 못할뿐더러, 딱히 관심도 없다. 그런 걸 알아봐야 어디다 쓰겠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말겠지.그래서 내가 문득 헌터로 각성했을 때는 기뻤지만, 내 헌터 등급이 고작 F급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더욱이 그 능력이 고작 시시콜콜한 일들의 '카운트'를 시각화해서 눈으로 보는 능력이라는 사실까지 알았을 때는 무척이나 실망했었다.하지만 내 카운트 능력이 생각지도 못하던 방향으로 쓰이던 날, 실망은 충격으로, 충격은 곧 환희로 바뀌었다.단언컨대 말이지, 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레귤러 헌터다."

나쁜 마녀의 폐업 선언
2.5 (1)

이지스는 마왕의 부하였다.하지만 실상은 마왕의 인형이나 다름없었다.영혼을 건 계약에 강제당해 어떤 명령도 거절할 수 없는 상태였다.그리고 마지막 순간, 죽은 줄 알았으나 5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이지스는 마왕의 부하가 되지 않기 위해서,그리고 가까운 이를 지키기 위해서 과거의 사건에 개입한다.그 와중에 그녀의 심장을 찌른 남자, 카이드와 만난다.그리고 어쩌다 보니 그와 동행하게 되는데…….

태양을 삼킨 꽃
3.9 (79)

[외전 선공개]제국 최고의 미녀, 오를레앙 공작가의 독녀 아리스 엘마이어 오를레앙. 그런 그녀와 견줄 만큼 아름다운 소녀가 제도에 나타났다!남작가 미망인의 조카라는 한미한 신분, 그러나 그녀의 안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도사리고 있는데. 그리고 운명의 그 남자.“네가 좋아.”“…….”“너를 사랑해.”감미롭게 들릴 만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가 속삭였다. 슈리아의 온몸이 오한에 휩싸인 듯 덜덜 떨려왔다. 그의 단단한 팔이 슈리아를 감쌌다.“그러니 내게 너를 구해선 안 되었다고 말하지 마. 나는 그래야만 했으니.”실로 절절한 사랑 고백이었다. 연약한 소녀의 몸을 한 대마법사는, 환생을 한 후에도 발산되는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막내 황녀님
3.92 (81)

마도왕국을 다스리던 대법사.어느 날 의문의 마법진에 의해 모든 마력이 봉인된 그녀는제국의 막내 황녀님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그냥 아기인 척 적당히 비위 맞춰 줘야겠다.그런데 다들 날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좋아하다 못해 도대체 가만 놔두질 않는다.막내 황녀님은 오늘도 피곤하다.***“빠빠!”로드고의 눈이 부릅떠졌다.“……이거 지금 아빠라고 말한 것 같은데.”그는 저가 말해 놓고도 믿을 수가 없는지 시녀들에게 조급히 질문하였다.“너희들의 생각은 어떠하지? 분명 아빠라 하였어. 그렇지 않느냐?”이미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라는 태도였다.여기서 아빠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하는 순간 목이 숭덩 날아가리란 것은 황궁의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다.“축하드립니다, 폐하. 황녀님께서 드디어 말이 트이신 것 같습니다.”로드고는 한참동안 미간 사이를 구긴 채, 심각한 표정을 하였다.그리고 엄숙한 목소리로 선언하였다.“오늘을 국경일로 선포한다.”[슈퍼갑 여주/여주한정 나사 빠진 아빠와 오빠들+주변사람들/여주가 귀여워서 대륙 뿌셔(진짜로 부숨)][대마법사 먼치킨이었던 여주/남주를 구원하는 여주/불쌍한데 안 불쌍한 남주/여주 한정 내숭 남주]

애독자의 복선 회수일지
2.69 (32)

맥거핀으로 가득한 어느 괴작 소설 속 대공 가문의 망나니 차남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이 소설의 전개와 설정을 줄줄이 꿰고 있는 고인물 독자였다. [책빙의][성장][독점]

나만 1회차
3.04 (25)

“사실 저는 죽으면 지금 이 시점으로 회귀합니다.쳇, 아깝게 불도깨비한테 타죽었어! 이제 120회차네요.”버림받은 120회차 세계.세상천지가 회귀자 투성이다.나만 빼고."너 진짜 120회차 동안 뭐 했냐?""제, 제발 살려줘! 끄아악!"압도적 재능으로 회귀자들조차 썰어버리며정점으로 군림하는 1회차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신들의 중고나라
2.22 (23)

-[발두르]:미스틸테인 팝니다. 북유럽권 직거래 가능. -[아프로디테]: 각종 생활 필수품 팝니다. (헤파이스토스 직작) -[대천사 미카엘]:마족에 트루뎀 박히는 무기 삽니다. 검, 창류 우대. "이거 실화인가?" [#헌터] [#성장형] [#소소한 힐링]

폭군의 신경안정제
3.0 (2)

“내가 써도 이거 보단 잘 쓰겠다, 어우.” [그럼 네가 해보지 그래?] 소설을 읽다 책 속 조연으로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폭군에게 죽는 조연 아멜리로. 그와 만나지 않기 위해, 새로 변신도 해보고, 온갖 수를 다 써보았지만 폭군 세르윈,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이제 죽는 일만 남았다 싶었는데……. “이상하단 말이야. 이 향만 맡으면…….” 그런데 이 남자, 나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너는 모르나? 네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그가 냄새에 홀린 것처럼 다가왔다. 그리고 허리를 숙이고 숨을 깊게 들이켰다.  “폐하 그만…….” 아멜리가 울듯이 속삭이자, 세르윈의 낮게 깔린 목소리가 아멜리의 귓가를 자극했다. “도망치려다 말았잖아. 그때 이미 마음을 정한 거 아니었나?” 폭군을 길들이는 마녀 아멜리의 생존 로맨스. <폭군의 신경안정제>

드래곤 레이디
3.94 (170)

유사인간 씰, 씰은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접근해오면 봉인에서 풀려나 깨어난다. 거대한 물고기 페세테르의 뱃속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의문의 미녀가 작은 마을 키오네의 요리사 줄리탄에 의해 깨어났다. 그녀는 유사인간 씰, 그녀의 이름은 카넬리안. 그녀를 잡으려는 젤벤더 제국의 제1황제 오펜바하. 오펜바하의 추적을 따돌리며 남부의 달라크트로 도망치는 줄리탄과 카넬리안. 과연 줄리탄은 진정한 카넬리안의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귀환했더니 최강 힐러
0.5 (4)

이계에서 최하급 성직자로 구르길 7년.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부디 대우받는 귀족으로 살고 싶다.’ 죽음 이후 현세로 귀환했더니 최강의 힐러가 되어있었다.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2.9 (74)

[단독선공개]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저를 입양해 주세요.”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레슬리, 이쪽으로 와.”“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레슬리, 여기 네가 제일 좋아하는 젤리가 있단다.”졸지에 생긴 오빠들이 자기 옆에 앉아 달라며 아침마다 쟁탈전을 벌인다.저기, 우리 그냥 계약 관계 아니었나요?[가족후회물 / 그 후회가 그 후회일까 / 힐링물 / 입양된여주 / 먼치킨여주 / 존댓말남주 / 다정남주 / 회귀빙의환생X]#표지 일러스트 : 코코립#프롤로그 웹툰 : JIT#삽화 : URI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3.7 (20)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그것도 광기에 물든 남주인공에 의해 목숨을 잃는 마녀, 클레테로. 다행히 주인공들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그러나 200년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원작 내용마저 까맣게 잊고 있던 클레테의 앞에 마침내 어린 남주인공이 나타났다.이렇게 된 이상, 남은 방법은 남주인공을 멀쩡한 어른으로 키우는 것뿐이다. 우선은 잔뜩 겁먹은 이 꼬마부터 달래주자.“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어처구니가 없구나. 내가 너 같은 꼬마 하나 때문에 곤란해질 사람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어딜 돌아가겠다는 거야? 갈 곳도 없는 주제에.”갑자기 꼬마가 울먹이기 시작했다.어라, 이게 아닌가?

나 혼자 소설 속 망나니
2.46 (28)

매일 같은 야근으로 밤을 새던 도중, 잠깐 잠이 들었다 일어났더니 읽고 있던 웹 소설의 악역에 빙의했다?“뭐, 흔한 클리셰지. 정해진 운명에 따르면 내가 죽게 된단 것까지. 젠장.”방법을 찾아야한다.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첫 번째.“내 편을 많이 만든다.”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그 두 번째.“내 한 몸은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진다.”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마지막 세 번째.“저 자존심 강한 미친 귀환자랑은 절대로 친해지지 않는다.”그런데 어째?이미 빙의하기 전, 원래 몸의 주인이 이미 사고를 쳐놨는걸.“돈을 써서 아직 힘을 되찾지 못한 귀환자를 죽이면 되지 않냐고? 미쳤어? 그럼 마왕은 누가 막아?”최강이 되기보다 편안하게 살고 싶은 악역 최유성의 현대 생존 + 레이드 빙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폭군의 주인님
1.0 (1)

고아로 자라 마녀 헤이즐에게 60년 동안 학대당해 온 하연.어느 날, 헤이즐은 알 수 없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불구덩이에서 빠져 죽어 버린다.친부모님을 만나고 싶었던 하연은 마녀 헤이즐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으로산미켈레의 묘지 섬에 잠입해 부모님의 영령을 소환하려 하지만…….“누가 나를 살렸지?!”엉뚱한 남자를 좀비로 살려 버렸다!“……왜 시체가 튀어나와?”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너야?”“흐, 흐아.”“죽고 싶어서 죽은 나를 살린 것이 너냐고!”그는 굉장히 키가 컸다.거기다 그 어떤 인간과도 비견이 안 될 정도로 아찔한 외모의 소유자였다.도대체 시체 맞아?좀비가 뭐 저렇게 섹시해?“나를 얼른 죽여 놔. 심장을 파먹어 버리기 전에 나를 다시 죽여 놓으라고!”어쩌다 폭군을 다시 살려 놓게 된 하연은 자신을 다시 죽여 달라며 울부짖는 그를 피해 달아나지만, 한국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폭군 다니엘과 그런 폭군의 주인님이 된 하연의 앞으로의 운명은?!

레필리아 레소드
3.06 (8)

#정통판타지 #다크판타지 대륙 최고의 기사이자 기사 대장인 부친과 천재라 불리는 형. 같은 핏줄이지만 재능을 갖지 못한 소년. 그 소년은 기연처럼 만난 에고 소드를 통하여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한다. 행복이, 행복인 줄 모르던 시절. 불행이, 불행인 줄 모르던 철없든 기억. 아버지와 형처럼 강해지고 싶었다. 그리고 비로서 얻게 된 저주받은 힘은 스스로의 운명을 일그러뜨렸다. 선과 악. 그 경계가 서로 바뀌면서 소년은 진정한 의미로 어른이 되어간다.

필스타인가 가주의 회귀
3.5 (10)

“로제스타의 황제인 내가 어째서 자네를 두려워하고, 자네를 시기해야 하는 거지?”  필스타인 가문의 가주이자 어쌔신 마스터인 로안은 타락한 황제 에그베르트의 배신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마지막 순간, 연인 에밀리아가 선물해준 목걸이가 빛을 발한다.    그리고 32년 전의 과거로 돌아온 로안은 아버지 윌리안을 비롯한 소중한 이들과 차례대로 재회하게 되고, 다시 한 번 더 살아갈 기회를 얻은 그는 이전의 삶과 달리 소중한 것들 모두를 지키겠노라고 결심한다.   “전부 바꿔 버리겠어.”

나는 이 집 아이
2.61 (93)

[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3 (248)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악마의 주머니를 털어라
3.36 (11)

수많은 차원과 세계에서 영웅들이 몰리는 차원, 셜리 플리헨.금선주는 셜리 플리헨에서 천사로 환생하였다.[당신은 셜리 플리헨의 유일한 힐러입니다.]그러나,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다.한 손에는 강철 야구빠따, 다른 한 손에는 빛바랜 성경.“뭐?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네가 아직 덜 맞았지?”악마보다 성격 더러운, 악마보다 인성이 지독한, B타입 천사가 셜리 플리헨에서 사는 법.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1.05 (10)

인류를 위협하는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열린 제 49회 용사대회.1차 예선에서 7초 만에 대회에서 탈락한 소년 론은 용사가 되지 못해 막막할 따름이었다.그러던 중 우연히 몬스터에게 쫓기는 한 소녀 ‘루리’를 구하게 되는 론.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고작 여덟 아홉 살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이 소녀가 무려 마왕이라고!? 지난 수천 년간 용사에게 살해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만 반복해온 마왕의 자리를, 루리는 억지로 계승했던 것이다. 온 세계에게 버림받아 ‘마왕’의 운명에 처하게 된 소녀를 지키기로 결심한 용사 후보생 론. 하지만, 그 결심은 대회에서 최강의 용사로 선출된, 전무후무한 천재인 소녀 ‘린’과 대결로 이어지게 되는데…….시드노벨 사상 최초의 대상 수상작. 운명을 바꾸는 용기에 대한 판타지!

마계대공 연대기
1.77 (11)

김광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마계대공 연대기』모태솔로의 저주를 풀기 위하여 눈물겨운 투쟁을 벌이는 강찬우.벼락 맞고 갑자기 소환된 마계에서 만난 최상급 마족 미소녀 세를리아의 소환수 1호가 되어 벌이는 좌충우돌 대서사시.그 누구도 깨닫지 못한 고대 마법의 힘을 얻어 마계와 중간계, 천계와 환수계, 정령계를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이세계의 정령사가 되었다
2.18 (25)

그것도 애 딸린 정령사가 되어버렸다. 어쩌겠어? 먹고 살려면 돈 벌어야지.

최강의 소환령이 되었다
1.6 (5)

나는 기억을 잃은 채로 1만 년간 공허를 떠돌고 있다.오직 어둠만 존재하는 그곳에서, 나와 함께 떠돌던 핏방울을 통해 간신히 되찾은 기억은.-그놈에게 검성이란 칭호는 사치야. 사람 죽이는 데는 도가 텄으니, 살성이라고 하자.살성이란 저주 어린 이름뿐.자괴감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당신에게 소환의 부름이 전해졌습니다.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소환의 부름에 응하여 자신의 소환사를 최종 승리 시킨 이는, 전능한 힘에 의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모든 것을.-소환의 부름에 응하시겠습니까?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용사를 피해 튀어라
3.01 (102)

나름 억울하게 죽고 일어나보니, 그 유명한 판타지 세계!흔한 직업으로 최강이 되거나, 최하위 직업으로 출세를 원한 것은 아니였는데...그저 열심히,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상은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그렇게 남의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공평하게 뒤통수를 치며 진정한 평등주의를 실천하는 악당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다 은퇴를 하고 이제 진정한 농업라이프 좀 즐기려고 하니...“사부님!”전직 악의 조직의 제자, 현직 정의의 용사님이 찾아왔다. 그냥 나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