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0 작품

검을 든 꽃
4.05 (323)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문명하셨습니다
3.33 (27)

열심히 노력했지만 몇년째 취업하지 못한 주인공 장현.그랬던 그가 대기업 신화그룹에 취업하게 되고 동시에 신 아일라의 부름을 받게 된다.문명 전쟁에서 승리하면 초능력을 주겠다는 여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장현.이후 그는 석기 시대 소멸 위기의 부족을 다스리게 되는데....활과 화살의 제작, 청동기 개발, 피타고라스의 정리, 달력 개발, 한글 전파 등등만년 취준생이었던 장현은 이제까지 그가 공부해 온 모든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을 발전시킨다.이 시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갓핸드 장현의 좌충우돌 문명 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