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추억 보정 + 0.5점 들어갔다. 당시엔 이 글 말고 다른 무협 소설이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군계일학이었던 작품. 양판소가 아니면서 스릴 있고 무거우면서 호쾌한 그런 무협이다. 무협 소설 역사에 한 획을 그어서 또 추가 보정 들어감. 지금 다시 읽으면 5점 까진 아닐 듯?
우리가 계단식으로 등급이 나뉜 무협 / 선협 / 판타지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노오력으로 인해 한단계 한단계 전진하는 재미때문인데 그걸 제대로 파악하고 노오력으로 모든걸 이겨내는 노력형 천재 얘기. 어느정도 이후의 스토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주인공이 노력해서 이겨낸다 외의 별다른 전개는 없지만 그게 감칠맛난다. 5점은 아니지만 4점이상은 충분히 하는 소설
높은 평점 리뷰
더 깔끔한 선협버전 전생검신. 다른건 몰라도 작가의 연재 속도가 정신이 나갔다. 휴재를 한 번 하면 다음날 세편이상이 올라와있는 마법
사실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추억 보정 + 0.5점 들어갔다. 당시엔 이 글 말고 다른 무협 소설이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군계일학이었던 작품. 양판소가 아니면서 스릴 있고 무거우면서 호쾌한 그런 무협이다. 무협 소설 역사에 한 획을 그어서 또 추가 보정 들어감. 지금 다시 읽으면 5점 까진 아닐 듯?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서 삶에 대해 여러모로 깨닫게 하는게 많은 소설. 치밀한 고증에 매번 감탄하고, 한겨울과 같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매 회 온 신경을 써서 읽게 되는 미슐랭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