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나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작.
달콤한 추억. 힘든 상황에서도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억의 끝매듭을 지어 준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인물을 담아 재해석한 신화적 서사. 신화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돋보인다.
나쁘지 않은 소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시 읽을 용기는 나지 않는다.
여러 문제가 산재함에도, 글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있는 소설. 하지만 오랜 휴재가 모든 걸 망쳤다.
전민희의 작품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하나같이 책장을 넘기기가 고역이라는 것이다. 장마에 흙길을 걷는 듯한 추적추적함은 익숙해질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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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빼어나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작.
달콤한 추억. 힘든 상황에서도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억의 끝매듭을 지어 준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인물을 담아 재해석한 신화적 서사. 신화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