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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천재의 라이브 스트리밍
2.75 (2)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 풍성한 울림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면서도 심금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움. 정의할 수 없는 모든 감정을 온전히 음률에 담아내는 것. 그것이 이번 생 내가 걸어갈 음악의 길이다.

사도 미카엘
4.5 (6)

먼 옛날부터 사회 곳곳에 기생충처럼 박혀있는 악마들. 그들은 사람의 욕망을 먹고 세계의 종말을 바란다.   “자는 동안 정신 나간 신이 새로 천지창조라도 했나?”  세 개의 십자가를 짊어져 죽지 않고 악마로부터 세상을 지키려는 ‘사도 미카엘’.  현대 시대에 깨어난 최초의 영웅이 악마들에게 단죄를 내린다.

도깨비가, 간다: 비취령전
3.96 (57)

2006년 여름. 서울 변두리에 모인 찌질이들. 악다구니의 여신, 지혜 “니 목숨값치곤 싸다는 생각은 안 드나봐?” 뇌 청순계의 신성, 두억 “사고 칠 때 허락받는 거 봤어요?” 개 같은 외모에 개 같은 품성, 규 “없어! 미친년이 없어!” 외강내유의 선두주자 태선 “무사히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네 사람의 한 지붕 개집살이는 시작됐다. 엉망진창인 일행더러 세상을 구하라는데. 가능할는지. 염불에는 관심 없고 젯밥에만 눈돌아 인생 한번 거하게 뒤바꾸려는 그들의 레트로 오컬트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