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때 안타는 많이 쳤지만 똑딱이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2회차 때 홈런 타자로 변신을 시도했는데 실패. 그래도 프로 40년 경험치를 쌓았으니 이번 3회차 때는 더 잘할 수 있겠지? [야구][회귀][호타준족][고교야구][프로야구][MLB ]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를 향해 나아가는 최건의 일대기.
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 야구의 전설. 종횡무진 통쾌한 메이저 리그 정벌이 시작된다!
후회로만 가득한 생.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사람이 되고자 했을 때, 이미 가문은 불타 사라진 뒤였다. 발악 같은 분노로 하루하루 연명하던 삶. 그 절망의 끝에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 운명을 거슬러 검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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