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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 스플렌더


개인적으로 대역물에 착각물이 끼얹어지면 주변 인물부터 주인공까지 모두 가벼워지고 멍청해지는 느낌이라 선호하지 않는다. 주변인물들이 알아서 착각해서 위기를 넘어가고 발전을 이루니 치열한 맛이 없다. 그래서 킹방원 메이커도 보다가 접게 되었는데, 만약 킹방원 메이커와 같은 대역물이 취향에 맞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목에 맞게 치밀한 사이코로 주인공을 만들어서 스토리를 진행했으면 주변 인물들이 조금 멍청하게 보일지라도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은데, 그걸 착각물의 요소로 바꾸니 아쉽게 느껴진다

Wi공주는 죽어서 키운다 - 구팽이


사이다패스충은 못먹는다고, 글 자체는 잘 쓴 소설이라길래 한 번 먹어봄. 근데, 그냥 못쓴 글임. 예를들어, 1번글은 스토리를 전개시키려고 주인공 빼고 나머지를 다 바보로 만듬. 2번글은 스토리를 전개시키려고 주인공을 바보로 만듬. 이렇게 두 개의 글이 있다고 치면, 내 기준에선 1번글과 2번글은 똑같이 못 쓴 글이라고 생각함. 그나마 1번글은 사이다 마시면서 시원한 맛이라도 있지, 2번글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거임? 식고문임? 그리고 이 글은 2번 글임. 주인공은 그냥 박치기 공룡임. 생각없이 박치기만 하다가 함정에 빠지면 으헝헝 날 왜이리 괴롭혀ㅠㅠ 이것밖에 안함. 그러다가 나중 회차에 가서 자기가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으면, 나는 왜 그렇게 했을까ㅠㅠ 이러면서 후회하는데 답답해 뒤짐. 이게 합리적이고 개연성있는 고구마면 먹겠는데, 주인공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면 스토리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니까 작가가 억지로 주인공을 멍청한 박치기 공룡으로 만들어버림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보면 떡밥들이 회수되면서 개쩌는 결말이 나온다고 얘기하길래 후반부 가면 낫겠지 하면서 보면 후반부에는 스토리를 질질 끔. 어느정도 단서들이 나오고 스토리가 깨지는걸 기대하고 있는데, 새끼줄 꼬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식임ㅋㅋ 작가가 설정들 열심히 짠거는 알겠는데, 스토리에 끝이 보이니까 작가가 그 설정들을 모두 보여주려고 하니까 스토리가 질질 끌림.ㅋㅋㅋ 이 소설은 고구마 덩어리라서 보기 힘든 소설이 아니라 그냥 못 쓴 소설이라 보기 힘든거임. 비슷한 피폐 루프물인 회귀수선전만 봐도, 상황이 ㅈ같은건 똑같은데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을 하니까 글이 재밌음. 회귀수선전은 아 이번 회차는 신파쩌네, 이번 회차는 뒷통수 제대로 맞네, 이번 회차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 이런 느낌으로 피폐가 깔려있더라도 회차마다 보여주는 것들이 다름. 근데 이 소설은 이번 회차는 또 ㅄ짓 했네. 이거 반복임. 이거 재밌다는 사람은 그냥 후피집물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힙스터 기질이 있는 사람일거임. 사이다패스면 보지마라가 아니라, 후피집 힙스터 기질 있는거 아니면 보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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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패스충은 못먹는다고, 글 자체는 잘 쓴 소설이라길래 한 번 먹어봄. 근데, 그냥 못쓴 글임. 예를들어, 1번글은 스토리를 전개시키려고 주인공 빼고 나머지를 다 바보로 만듬. 2번글은 스토리를 전개시키려고 주인공을 바보로 만듬. 이렇게 두 개의 글이 있다고 치면, 내 기준에선 1번글과 2번글은 똑같이 못 쓴 글이라고 생각함. 그나마 1번글은 사이다 마시면서 시원한 맛이라도 있지, 2번글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거임? 식고문임? 그리고 이 글은 2번 글임. 주인공은 그냥 박치기 공룡임. 생각없이 박치기만 하다가 함정에 빠지면 으헝헝 날 왜이리 괴롭혀ㅠㅠ 이것밖에 안함. 그러다가 나중 회차에 가서 자기가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으면, 나는 왜 그렇게 했을까ㅠㅠ 이러면서 후회하는데 답답해 뒤짐. 이게 합리적이고 개연성있는 고구마면 먹겠는데, 주인공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면 스토리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니까 작가가 억지로 주인공을 멍청한 박치기 공룡으로 만들어버림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보면 떡밥들이 회수되면서 개쩌는 결말이 나온다고 얘기하길래 후반부 가면 낫겠지 하면서 보면 후반부에는 스토리를 질질 끔. 어느정도 단서들이 나오고 스토리가 깨지는걸 기대하고 있는데, 새끼줄 꼬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식임ㅋㅋ 작가가 설정들 열심히 짠거는 알겠는데, 스토리에 끝이 보이니까 작가가 그 설정들을 모두 보여주려고 하니까 스토리가 질질 끌림.ㅋㅋㅋ 이 소설은 고구마 덩어리라서 보기 힘든 소설이 아니라 그냥 못 쓴 소설이라 보기 힘든거임. 비슷한 피폐 루프물인 회귀수선전만 봐도, 상황이 ㅈ같은건 똑같은데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을 하니까 글이 재밌음. 회귀수선전은 아 이번 회차는 신파쩌네, 이번 회차는 뒷통수 제대로 맞네, 이번 회차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 이런 느낌으로 피폐가 깔려있더라도 회차마다 보여주는 것들이 다름. 근데 이 소설은 이번 회차는 또 ㅄ짓 했네. 이거 반복임. 이거 재밌다는 사람은 그냥 후피집물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힙스터 기질이 있는 사람일거임. 사이다패스면 보지마라가 아니라, 후피집 힙스터 기질 있는거 아니면 보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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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역물에 착각물이 끼얹어지면 주변 인물부터 주인공까지 모두 가벼워지고 멍청해지는 느낌이라 선호하지 않는다. 주변인물들이 알아서 착각해서 위기를 넘어가고 발전을 이루니 치열한 맛이 없다. 그래서 킹방원 메이커도 보다가 접게 되었는데, 만약 킹방원 메이커와 같은 대역물이 취향에 맞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목에 맞게 치밀한 사이코로 주인공을 만들어서 스토리를 진행했으면 주변 인물들이 조금 멍청하게 보일지라도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은데, 그걸 착각물의 요소로 바꾸니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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