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0.5 작품

몰락한 왕녀에게는 회귀가 필요합니다
0.5 (1)

폭군 살인귀, 윈터 황제 폐하와의 로맨스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왜냐고? 이곳은 바로…….원탑 남주 윈터가 다 해 먹는 판타지 소설 속이었으니까!“아이를 포기하십시오. 저주받은 아이가 태어날 징조입니다.”왕국을 몰락시킬 것이라는 예언가의 말과 함께저주받은 왕녀, 에스텔라에 빙의되었다.에스텔라가 목숨을 부지할 방법은 단 하나!‘윈터의 모래시계를 훔쳐서…… 내가 먼저 회귀해야 해.’그런데 왜.“내일 밤, 내 침소로 오거라.”“누가 네게 그런 망언을 했느냐? 입을 찢어주지.”“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죽여주면 되겠느냐?”폐하,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덜덜덜. 살인귀 남주가 이상하게 흑화한 듯합니다.

책임져야 합니까?(개정판)
1.25 (2)

술기운에 완전 맛있게 생긴 순진한 연하남을 홀라당 잡아먹은 것까지는 좋은데... 눈 떠보니 여긴 어딘가요? 공작성? 그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법한 공작성?! 거기다 내가 잡아먹은 순진한 도련님이 무려 8살 어린 공작님? 우왁!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도 힘든데 내가 책임져야 합니까? 지조의 '지'자도 모르는 여자와 순진한(?) 도련님의 이야기!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