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역하렘 게임 속 메이드는 퇴사하고 싶습니다
4.0 (9)

피폐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 메이드로 빙의했다.게임 속 6개의 모든 엔딩을 봤는데도 현실로 돌아가지지 않는다.그리하여 나는 7번째 회차를 맞아 결심했다.“사직서예요. 이 저택을 떠나려고요.”게임 집어치우고 내 인생 살자.* * *아무리 게임에 몸 던져 봐야 나는 엑스트라였다.더는 게임 속 인물들의 비극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다.어차피 나는 비중도 없는 인물이니,내가 떠나도 다들 금방 잊을 거라 생각했다.그런데,"누구 마음대로 저택을 떠난다는 거지? 당신은 내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렌?""이레네아, 나는 당신 외의 사람과 얽힐 생각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이어야 합니다.""가지 마, 레아. 내 곁에 있어. 응?"여주한테 집착해야 할 게임 속 남주들이 나한테 집착하기 시작했다.나는, 이제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은데.#역하렘 #회귀 #게임빙의 #주종관계 #일을 너무 잘하는 여주 #게임이고 뭐고 이젠 다 피곤한 여주 #여주한테 매달리는 남주들 #여주한정다정남 #여주한정유혹남 #여주한정댕댕남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06 (791)

4년차 공시생,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돌발!][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돌연사 위협 때문에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주인공의 대환장 일지.※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검을 든 꽃
4.05 (323)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결혼 장사
3.75 (60)

* 해당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이게 현실이라고? 정말, 과거로 돌아온 거란 말이야?”꿈도, 환각도 아니다. 이 배고픔은, 피로는, 생생함은….이 모든 것은 현실이었다.정말, 정말 그렇다면. 신이 나에게 다시 한 번의 값진 기회를 주신 거라면…!‘나는 장사를 하는 거야. 결혼도 결국 장사니까. 자카리의 아이는 좋은 장사 밑천이 되어 줄 거야. 내 지참금도 지켜 주겠지. 블랑쉐포르 영지도, 아르노 영지도 그 빌어먹을 자작에게 빼앗기지 않게 될 거야.’그러려면 그녀의 남편, 자카리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우리의 결혼은 얼마짜리 결혼이었죠?”“송아지 400마리, 돼지 900마리, 은그릇 100개, 비단 300필, 보석 두 궤짝, 그리고 영지 일부분…. 아르노가의 이 년 치 예산 만큼이었지.”“그 값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그를 유혹해서든, 설득해서든.[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