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엔 관심도 없던 인생이었다. 근데, 전생은 달랐나 보다.
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 야구의 전설. 종횡무진 통쾌한 메이저 리그 정벌이 시작된다!
통산 3천 안타까지 앞으로 183안타. 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모님의 이혼도, 내 더러운 성격도, 축구 실력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보지 않는 곳.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벌어지는, 까칠하지만 재능 넘치는 어린 축구 선수의 성장기.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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