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0 작품

퍼스트 카운트다운(외전추가)
4.0 (61)

전유택 작가 특유의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으로 더 커진 즐거움을 누려라! 퍼스트 카운트 다운 외전 - 드디어 출간! [현실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상상 속의 영웅을 만나다. 에피루스 [히어로북스]] 최첨단 과학의 수혜자인 인간이 마주한 이종족과 마법, 신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로켓제너레이션 세대와 말도 안 되는 존재들과의 조우. 존 윌리엄스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된 자신의 운명을 화성 전쟁 때부터 함께한, 중장기병용으로 개수한 오퍼레이팅 인공지능 에게 물었다. “어이 바니테일. 우리 X된 거 맞지?” [예. 100%의 확률로 X되셨습니다.] . . . [중위. 건투를 빈다. 그대의 어깨에 프론티어의 주민들과 우리 제군들의 목숨이 걸렸다.] 정예 중장기병 ‘블루숄더’출신의 중위 존 윌리엄스. 약간의 착오와 불운으로 인해 인류가 정착할 행성을 찾는 기약 없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던가. 소행성과 본선의 충돌+본선의 급수시설 심각한 고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고, 때맞추어 나타난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으로의 첫 강하, 퍼스트 카운트다운에까지 엮인다. 한데 이 행성. 우주에서 본 것과는 달리 이상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덕분에 같이 강하했어야 했을 8개의 강하실린더는 멀게는 수백 킬로미터까지 제각각 산개했다. 본선과 연결할 궤도엘리베이터를 짓기 위해서는 실린더에 실린 자재들이

와이즈맨
3.33 (12)

초능력 연대기 시리즈 제3부 〈와이즈맨〉 1부 〈맨이터〉, 2부 〈기가스〉에 이어 마침내 공개되다! “이 ‘앨런 스미시’ 님의 머리통에 권총을 겨눈 놈 치고 살아있는 놈은 하나도 없거든.” 행성연방 소속의 퇴역한 강하엽병, 앨런 스미시. 우주에서의 함선 충돌 사고를 계기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과거의 지구에서 눈을 뜬 뒤, 이런저런 사건을 겪다 미국 국가정보기관(CIA) 특수 요원이라는 스파이 혐의를 쓴 채 소련의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모두가 앨런에게 묻는다. ‘와이즈맨’이 무엇이냐고. 그것이 무엇이기에, 그와 접촉하거나 정보의 조금만 들어도 죽음을 맞이해야 했는가에 대해 밝히는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