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
여랑 LV.12
받은 공감수 (4)
작성리뷰 평균평점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외과의사 엘리제
2.51 (141)

악녀 황후,의사가 되어 돌아오다!“지옥에서 그들에게 사죄하도록.”황제의 차가운 목소리와 함께 단두대의 칼날이 떨어진 그날.그렇게 첫 번째 삶이 끝났다.다시 시작된 두 번째 삶.의사로서 속죄의 삶을 살던 그녀는 또다시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그립고도 그리웠던 첫 번째 삶으로 돌아와 있었다.“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그를 위해서도나를 위해서도의사의 삶을 살리라.

검을 든 꽃
4.05 (323)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3.98 (45)

[독점 연재]“아이를 입양한다.”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가장 원하는 정보라...”“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이런 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작중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3.16 (162)

[판타지] [마법사] [복수]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의 열등생. 블레이크 가문의 수치. 괴로운 삶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 프레이 블레이크의 몸에 새로운 영혼이 깃든다. "뭐야. 이 몸뚱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손봐야겠군."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 열등생 프레이 블레이크의 육체로 복수의 기회를 얻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3.97 (469)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얼어붙은 달이 내려앉은 곳
5.0 (1)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 라비루스 펜하크.변방에서 용병단을 꾸려 활동 중인 그는 천재 소년 ‘셀’을 용병으로 스카웃하는데.‘미친, 이거 어떻게 된 거야!’어떤 여자에게도 반응 없던 그가 셀에게만 반응하기 시작한다.‘그럴 리 없어. 내가 남자를 좋아할 리가.’라비루스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거부하지만.셀의 하얀 목덜미 아래가 자꾸만 궁금해져서 미칠 지경이다.“너, 제정신이야? 저런 시커먼 새끼들이랑 같이 술을 마셔?”다른 용병과 있는 그 녀석을 보면 화가 나고,“오밤중에 위험하게 혼자 어딜 다녀온 거야!”그 녀석이 안 보이면 초조했다.‘빌어먹을, 중증이군.’라비루스는 제 마음을 직면하기로 했다.사내면 어떠한가. 더는 벌렁대는 심장을 외면할 수 없었다.***평생 성별을 감추고 살아온 거렁뱅이 셀.그녀는 먹고살기 위해 용병이 되었다.가끔 애같이 굴어도 마음은 다정한 라비루스, 편견 없이 저를 대하는 용병 단원들.셀은 용병단이 좋았고 처음으로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그러던 어느 날, 술에 만취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비켜주세요, 단주님!”“너, 너 이게 왜….”제 몸을 타고 오른 라비루스가 멍청하게 눈을 깜박거렸다.얇은 가운 위로 드러난 몸은 여인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이젠 끝장이야.’셀은 용병단에서 쫓겨날 각오를 하며 질끈 눈을 감았다.그래서 알지 못했다.라비루스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는 사실을.[성장물/로코물/남장여자/쌍방구원/직진남/상처녀]

최강자 남주의 라이벌을 그만두었더니
3.83 (29)

#능력남 #능력녀 #라이벌관계 #약개그물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결국에는 다 들키는데, 내가 미쳤지!’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세상에, 그게 바로 우리 가문에서 추구하는 기사도 정신이란다.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갑자기 그녀를 향해 눈을 빛내는 이안의 어머니와.“내 오페라 관람 파트너가 되어 주겠어?”얼떨결에 이안과 함께 구해 준 뒤로, 자꾸 치근덕대는 황자.그리고…….“이안, 나는 네 라이벌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어. 그리고 아주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어.”“다른 인생?”"너같은 파란만장한 남자에게 관심 끄고, 특징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려고.""상대가 누군데. 그리고 내가 왜 파란만장해?"왜인지 자꾸만 집착하는 남주, 이안.“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모두가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3 (248)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황녀님의 인형 가게
3.17 (3)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궁을, 나가서요.”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인형 가게!”[킹메이커 겸 인형가게 주인 여주/얼굴 천재 여주/연하 남주/황제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