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웹소설 중에서 짧은 편이지만, 정말 잘 만든 소설이었다. 검미성 작가가 쓴 글은 거진 다 읽었는데,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해 나가던 일들이, 위선이라 생각한 것이 낳은 선을 발견하는 장면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아니 왜 여기 일러 아직 저거지.... 지금은 정상적인 일러 달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대인이 중세 판타지(실제 유럽에 판타지를 끼얹은 듯한 세계관)에 과적응해서 막가파 기사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살아가고 있음. 성적인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고 종교적인 이야기와도 얽혀서 잘 표현된 점도 좋은듯. 대부분의 상황에서 현대인이 환생했다는 점은 그리 부각되지 않고, 캐릭터들의 만담이 재미있음. 그리고 밴시 귀여워요 밴시 아 그리고 후반부 히로인이랑 꽁냥? 거리는것도 좋다. 연인이라기 보다는 와이프 느낌이 물씬 나지만.
높은 평점 리뷰
매력적인 설정, 좋은 떡밥과 회수, 매력적인 캐릭터와 합리적인 전개.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라 5번은 완독했다. 초반에 혼란스러워 하는 주인공은 매번 스킵했지만.
완결 웹소설 중에서 짧은 편이지만, 정말 잘 만든 소설이었다. 검미성 작가가 쓴 글은 거진 다 읽었는데,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해 나가던 일들이, 위선이라 생각한 것이 낳은 선을 발견하는 장면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아니 왜 여기 일러 아직 저거지.... 지금은 정상적인 일러 달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대인이 중세 판타지(실제 유럽에 판타지를 끼얹은 듯한 세계관)에 과적응해서 막가파 기사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살아가고 있음. 성적인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고 종교적인 이야기와도 얽혀서 잘 표현된 점도 좋은듯. 대부분의 상황에서 현대인이 환생했다는 점은 그리 부각되지 않고, 캐릭터들의 만담이 재미있음. 그리고 밴시 귀여워요 밴시 아 그리고 후반부 히로인이랑 꽁냥? 거리는것도 좋다. 연인이라기 보다는 와이프 느낌이 물씬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