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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o 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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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o광마회귀 - 유진성


(약스포) 작가 특유의 말장난+주인공의 캐릭터성이 겹쳐져 꽤나 재미있는 글을 써냈다 주인공이 캐릭터성이 특이하고 기본적인 세계관 토대는 자신의 다른 작품들과 유사하나 서생이라는 새로운 구도를 넣은 것은 꽤 신선했다 중간중간 유려한 표현은 더 발전했고 다만 이 작가는 항상 마무리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작품들 대체로 마무리가 뭔가 극적이지 않고 싱겁다 이 소설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비슷한 느낌이 든다 끝내려고 모이긴 모였는데 뭔가 쫄리는 느낌이 안듬...ㅋㅋ 주인공이 미친놈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웹소설 시대에 무협 중에서는 수작이라고 평할만하다

peyo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 청시소


무공부터 시작해 술법, 요괴, 엘프나 드워프 같은 판타지 요소까지 잘 녹여낸 세계관이 풍부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필력도 좋은 편인데 일부러 어렵게, 현학적으로 쓰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다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것. 주인공이 다 해먹는 양판소라고 볼 수도 있으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고 (이세계에 고등학생이 떨어졌는데 미친재능을 발휘하거나 재능없는 놈이 노력과 기연으로 강해지는 류의 소설과 괴력난신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대가로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건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본다) 특히 무공창안 묘사나 전투씬을 읽으면서 작가의 무협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고 느꼈다 또 중국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느낀 부분도 있는데 전개가 굉장히 스피디하고 막히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거다. 한국웹소 특유의 연금타먹기 위해 스토리를 지연시키는 부분이 거의 없다. 장점만 잘 배운듯. 400화를 넘어가지만 아직까지 힘이 빠지지 않고 잘 달려오고 있다 체감상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남은 떡밥들 잘 풀어나가면서 후반부 잘 마무리하면 완벽할 것 같다

peyo망향무사 - 성상현


(약스포) 무협이라는 세계관만 차용한 쓰레기글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협'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고찰한 작품 '신룡파미는 무적이다' 이외에도 '조주위학은 충의인가' 등 작가의 진지한 고찰이 드러나서 좋았고 초반 부분만 버티면 후반부 끝맺음까지 한편의 잘 쓰여진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설정 상 주인공의 재능에 의해 단순 '무'라는 측면이 덜 부각되는 게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싸이코패스 주인공들이 세계관 최강급 무공들을 배우기만 하면 바로 쓰는 요새 무협판타지들과는 달리 무공이라는 것을 어떻게 대하냐,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쓸 수 있고 쓸 수 없음이 갈린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잘 쓰여진 수작의 반열에 드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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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o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 청시소


무공부터 시작해 술법, 요괴, 엘프나 드워프 같은 판타지 요소까지 잘 녹여낸 세계관이 풍부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필력도 좋은 편인데 일부러 어렵게, 현학적으로 쓰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다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것. 주인공이 다 해먹는 양판소라고 볼 수도 있으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고 (이세계에 고등학생이 떨어졌는데 미친재능을 발휘하거나 재능없는 놈이 노력과 기연으로 강해지는 류의 소설과 괴력난신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대가로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건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본다) 특히 무공창안 묘사나 전투씬을 읽으면서 작가의 무협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고 느꼈다 또 중국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느낀 부분도 있는데 전개가 굉장히 스피디하고 막히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거다. 한국웹소 특유의 연금타먹기 위해 스토리를 지연시키는 부분이 거의 없다. 장점만 잘 배운듯. 400화를 넘어가지만 아직까지 힘이 빠지지 않고 잘 달려오고 있다 체감상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남은 떡밥들 잘 풀어나가면서 후반부 잘 마무리하면 완벽할 것 같다

peyo악당은 살고 싶다 - 지갑송


한줄평 : 용두사미 분명 중반까진 좋았는데 전작부터 작가 특징인가 스토리 끝맺음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함 나중가선 엔딩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게 만들어버려서 실망함 그냥 참고 엔딩까지 보긴 봤는데 흠…ㅋㅋㅋ 웹소시대의 캐빨물들이 다 그런것 같음 매력적인 캐릭터 조형으로 짜잘짜잘한 에피소드를 재밌게 써내는데는 최적화되어있지만 인물들과 이야기가 한데 모이는 후반부에 급격히 무너짐 다음작에선 좀 개선된 모습이 있었으면… 그래도 중반부까진 매우 재밌게 읽어서 3.5점 줌

peyo천재 흑마법사 - 노란커피


주인공 캐릭터 조형이 평범하지 않음 감수하고 읽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주인공 캐릭터 조형에 작가가 많은 힘을 기울이기는 하는데 쉽지 않은 캐릭터다 보니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은 있음 (주인공의 중요한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특정 대사가 있는데…나중에 잘 풀어내야할 것으로 보임) 단점부터 언급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매력적인 세계관+활동무대와 세계관의 확장+창의적인 요소들+그것들을 녹여내는 적당한 글솜씨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임 세계관 설정도 탄탄한 편이고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힘도 좋음 추후에 주인공에 대한 복선,행동의 근거만 잘 풀어내면 좋겠음

등급

LV. 11 (10 / 11)
상위 레벨 총경험치 다음 레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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