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재밌게 본 소설. 여주가 달라지려고 하나씩 노력하고 그에 따라 조금씩 탄탄해지는 인간관계에 뭉클해진다. 첫사랑에 빠진 남주가 고구마 삽질을 하긴하는데 그다지 길지 않아고 오히려 귀엽게 봤다.
영원히 인생작 최애작일 것 같다. 정쟁물의 묘미를 꽉잡았고 판이 치밀하다. 여주의 행동하나가 깊은 내막까지 연결되는 것에서 감탄했고 적들도 입체적이다. 남주랑 떨어져지내는 구간들 때문에 로맨스가 적다고도 하지만 워낙 멋있는 남주고 남주와의 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다.
로판의 정석같은 느낌. 입문자한테 추천해주기 좋다. 여주랑 남주가 진짜 잘 어울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굉장히 공감되고 인상깊었다.
길어서 좀 벅찼지만 어두운 분위기도 감정선도 좋았다
댓글창 혹평에 기대안했었는데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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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상당히 재밌게 본 소설. 여주가 달라지려고 하나씩 노력하고 그에 따라 조금씩 탄탄해지는 인간관계에 뭉클해진다. 첫사랑에 빠진 남주가 고구마 삽질을 하긴하는데 그다지 길지 않아고 오히려 귀엽게 봤다.
영원히 인생작 최애작일 것 같다. 정쟁물의 묘미를 꽉잡았고 판이 치밀하다. 여주의 행동하나가 깊은 내막까지 연결되는 것에서 감탄했고 적들도 입체적이다. 남주랑 떨어져지내는 구간들 때문에 로맨스가 적다고도 하지만 워낙 멋있는 남주고 남주와의 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다.
로판의 정석같은 느낌. 입문자한테 추천해주기 좋다. 여주랑 남주가 진짜 잘 어울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굉장히 공감되고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