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B급 감성. 감동적인 인간 찬가! B급 호러와 저질 개그를 좋아한다면 단연 장르판 최고의 소설! 리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취향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백수 귀족 작품 중 무조건 1위.

회귀해서 인생 날로 먹으려는 주인공이 아닌 기억하기에 책임을 느끼는 주인공. 뛰어난 지모에 비해 미성숙한 자아를 가진 주인공이 남주와의 사랑을 통해 더 나은 인간이 되가는 성장형 로맨스 소설. 한민트 작가의 주인공들은 여타 로판의 주인공들과 차별화되는 개성과 주체성이 돋보인다. 다만 수정 전 전개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미완의 작품.

한국형 초인 테크노 스릴러의 역작. 가끔 필요 이상의 감정 과잉이 엿보일 때도 있지만 이 정도는 작가의 개성으로 취급할 수 있을 정도로 사소한 단점. 주인공의 거침없이 시원시원한 행보가 초인물 특유의 재미를 더해준다. 국내엔 이런 장르가 희소하다는 점에서 특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안경원숭이 작가는 언제나 기본 이상은 한다.

회귀해서 인생 날로 먹으려는 주인공이 아닌 기억하기에 책임을 느끼는 주인공. 뛰어난 지모에 비해 미성숙한 자아를 가진 주인공이 남주와의 사랑을 통해 더 나은 인간이 되가는 성장형 로맨스 소설. 한민트 작가의 주인공들은 여타 로판의 주인공들과 차별화되는 개성과 주체성이 돋보인다. 다만 수정 전 전개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미완의 작품.

로판임에도 어째 남성 독자가 더 많은 것 같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