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환희기
4.25 (2)

이번 생만큼은 내 마음대로 살리라! “등하림…… 내가 죽으면 나의 여동생 조용을 아내로 삼으세요.” 태어나면서 자기 남동생을 죽게 한 아이, 조장경. 단 한 번도 장경의 침상을 지켜본 적 없는 장경의 남편, 등하림. 그리고 등하림의 눈에 가득 담겨 있던 장경의 여동생 조용. 장경은 이 말을 내뱉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그녀도 그 후의 삶은 알 수 없었다. 등하림과 조용은 과연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었을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때, 장경이 전생의 기억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환생한다! 전생에서 자신을 미워하던 어미인 등 씨의 젖을 깨물고, 젖을 물리면 구역질을 하며 등 씨를 괴롭힌다. 포대기에 싸인 채 자신의 여동생을 사랑하던 등하림의 뺨을 때리기까지! 게다가 조용도 전생에서의 기억을 간직한 채 태어나는데……. 똑같은 사람들이 환생했어도 모든 것은 지난 생과 완전히 달라졌다. 장경은 더 이상 전생의 지고만 사는 장경이 아니었으니! 과연 이들은 어떤 앞날을 맞이할까? 원제 | 환희기(欢喜记 ) 저자 | 석두여수 번역 | 배미진

천산기
5.0 (2)

이 작품은 작가 石頭與水의 소설 작품 千山記(2015)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제 어미는 닮지 말아야 하니, 이름은 같지 않다는 뜻의 막여(莫如)가 안성맞춤이겠구나!” 사막여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라는 작자가 뱉은 말이다. 정실인 어머니는 자신의 처소에서 두문불출하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녀의 어머니를 대신하여 집안의 대소사를 살피는 첩실 영 이랑과 그녀의 소생인 사막우만 아낀다.  집안에서 적녀인 그녀의 신분은 애매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동목국의 황실과 고관대작 가문에게 사막여는 하나같이 두려운 기피 대상이자 견제대상이다. 정치 고수 그녀의 할아버지마저도 막여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그녀를 쉽게 믿지 못하고…….  사랑을 못 받은들 또 어떠할까? 신분이 애매한 들 어떠할까? 그들의 견제가 또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녀는 ‘사막여’인데! 역자: 모란, 이재현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4.05 (85)

"내가 후궁이라고?"  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일컬어지는 고수 천년비.    유일하게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후궁의 몸에 들어와 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뭐 황제와 엮일 일도 없는 것 같고, 구중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그냥 쭉 이 몸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황제가 자꾸 이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곤란해지는데…….

환생여제
5.0 (1)

*이 작품은 梅果의 소설 重生之悍妻(2014)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yee studio) 눈을 떠 보니 폭군 여제가 되어 있었다! 좀비와 싸우며 마지막 인류를 지키려했던 옥소소는 전투 중에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때, 눈을 떠보니 황실의 어린 공주. 그것도 미래에 희대의 폭군 여황제가 되어 처형을 당하는 공주인 옥영롱이 되었던 것이다! ‘젠장, 여제가 됐는데 호사를 누리는 건 고사하고 바로 고생길로 내몰릴 처지라니.’ 곧 있으면 간악한 조비(趙妃)의 음모로 길거리에 내몰릴 처지, 옥영롱은 그런 미래를 맞지 않기 위해 몰락한 충신 가문인 고씨 가문에 시집을 가기로 결심하는데……. 이제는 옥영롱이 된 옥소소와 그녀 곁의 낭군 고성랑, 그리고 미래에 여제로서 만났던 수많은 남자들. 그녀는 그런 그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간다.

성세의비
3.5 (2)

원제 : 성세의비(盛世医妃) 임무 중 폭발에 휘말린 아시아 최고 암살자, 남궁묵. 눈을 뜨니 초국공 남궁가(南宫家)의 쫓겨난 장녀, 남궁경이 되어 있었다!   스승에게 의술을, 사숙에게 무술을 배우며 시골에서 살아가던 남궁묵은 황제의 명으로 정강군왕 세자 위군맥과 혼인하기 위해 수도 금릉으로 불려오게 된다.   사사건건 남궁묵을 노리는 첩실 정씨 부인과 서녀 남궁주, 위군맥을 노리는 주초유, 왕세자 자리를 노리는 정강군왕가 사람들, 무시하기 어려운 황족들과 무림인까지…….   남궁묵은 원하는 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약속을 하나 하는 건 어떻습니까. 기한은 3년으로 두고, 그때도 당신이 여전히 나와 평생을 함께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서든 당신이 떠날 수 있게 해주겠습니다.”

적녀의비
4.25 (2)

원제⼁성총지적녀의비(盛宠之嫡女医妃) 친자매처럼 여기던 사촌 백모소에게 황후의 자리를 빼앗기고,  모든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 것까지 보아야 했던 남궁가의 적녀 남궁월. 냉궁에 유폐되었으나 특유의 지략으로 진남왕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황제와 백모소의 목숨을 앗으며 복수에 성공을 했지만, 그녀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우선 외조부의 의술을 익혀 오라버니를 구하고,  아버지가 재혼하지 않도록 막는 것부터 시작하자.’ 적에게는 자비 없는 복수의 칼날을, 내 사람에게는 화려한 꽃길을! “이번엔 결코 예전처럼 살지 않겠어!” 지난 생의 모든 불행을 되돌리기 위한, 남궁월의 분투가 시작된다. 저자⼁천령 번역⼁오혜림

하위현처
4.75 (2)

성공적인 연예인 매니저였던 여주인공이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에게까지 무시당하는 왕비 곡경거가 되어 있다? 남의 무시를 인정할 수 없던 곡경거는 본색을 드러내며 궁을 휘어잡고, 줄곧 외로웠던 단왕 하형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완여랑기
5.0 (1)

*이 작품은 西蘭花花의 소설 農門小王妃(2020)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심하은, 최예닮) 산사태에 깔려 죽은 줄 알았더니, 농촌 마을 소녀로 환생했다? 지질연구학자였던 완명자는 여느때처럼 연구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산사태에 깔려 죽어버렸다. 고아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바둥거린 자신을 안타까워 하며 완명자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재수 없긴! 셋째야, 얼른 썩은 돗자리 하나 가져다가 싸서 뒷산에 내다 버리거라!"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같은 이름을 가진 농가 소녀에게 빙의하여 다시 살아나게 되었으나, 일찍이 여읜 부모로 인해 친척들에게 구박받는 천덕꾸러기.  그게 바로 그녀가 깃든 완명자와 벙어리 여동생 완명연의 위치였다. 어차피 홀로 사는 인생, 완명자는 여동생을 데리고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친가에서 나와 자신이 아는 현대 지식을 이용하여 삶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완명자는 새로 얻은 삶에서 여동생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마도조사
4.12 (57)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악마, 이릉노조夷陵老祖 위무선.그가 난장강 대토벌전에서 죽자 사람들은 환호한다.이후 오랜 세월 외로이 떠돌던 위무선의 혼백은금지된 주술인 헌사를 통해 다른 이의 육신으로 거듭난다.새로운 몸을 얻은 위무선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하나,그를 둘러싼 운명은 천천히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데……새로운 인연과 다시 만난 이들.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전말.마도조사魔道祖師 위무선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해당 도서는 수위가 조절된 <마도조사 [개정판]> 입니다.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자비승직기 외전
4.5 (3)

전생에서만 해도 바람둥이로 여자들에게 둘러싸였던 내가 태자비? 성별이 바뀌었다! 직업도 바뀌었다! 그렇다면 인생의 목표도 바뀔 차례. 일단 태자비가 된 이상, 이 삶에서의 최종 목표는 '태후'로의 승진이다! ..

태자비승직기 2부 : 공주상가기
5.0 (1)

태자비승직기의 주인공 봉봉X제성의 막내딸  제파공주 등장! “너는 오늘 부마를 골라야한다.” 또 남편을 고르라고? 심지어 이 낯선 곳에 와서도? ..

태자비승직기
4.06 (43)

전생에서만 해도 바람둥이로 여자들에게 둘러싸였던 내가 태자비?성별이 바뀌었다! 직업도 바뀌었다! 그렇다면 인생의 목표도 바뀔 차례.일단 태자비가 된 이상, 이 삶에서의 최종 목표는 '태후'로의 승진이다!태자비에서 황후로, 황후에서 태후로 태자비 승직기 프로젝트, 고잉 온.그러나 인생은 늘 그렇듯, 계획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 법.태자비 장봉봉의 황궁 생활은 황위를 노리는 태자와 황자들의 계략 속에 예상치 못한 위기로 점철되고,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듯한 상황에서 믿을 것이라곤 저 하나뿐인 장봉봉이었다. 그 상황에서 완전히 닫혀 있던 그녀의 마음을 자꾸만 비틀어 열고 안으로 들어오려는 이가 있었으니,“이번이 마지막이오.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요.”한 번은 자신의 저를 죽이려고도 했던 남자, 바로 태자 제성이었다.

소광만
4.3 (5)

자신을 둘러싼 오랑캐들, 그리고 비정하게 날아온 한 개의 화살. 화살을 쏜 것은 그리도 보고파 했던 자신의 부군이었다.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으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교소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가 되어 깨어나고야 만다. 게다가 이게 웬걸? 여소는 제 이복언니의 농간으로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되는 중이었고, 교씨 가문은 불에 타버린 것이 아닌가! 사라진 가족들을 찾고, 여소의 가문에서 인정받는 것도 급급한데, 아름답고 재기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사내들.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생전의 남편이었던, 양나라 최고의 장군 중 하나이자 관군후인 소명연까지……. 교소는 오라버니와 동생들을 찾고 가족들을 해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 생에서는 어떤 남자를 반려로 선택할 것인가? 원제|韶光慢 번역|Sophia, 한태정

명문의녀
3.7 (6)

* 이 작품은 希行 작가의 《名門醫女》(2013)을 번역한 작품입니다.(옮긴이: Moon, 손다연) 벼락과 함께 천 년 전 제월낭으로 깨어난 외과의 제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남편 세자야의 거처로 쳐들어가는데...... "다른 여인을 부인이라고 하지 말아요. 만약 당신이 나와 계속 함께 할 거라면 나 이외에 다른 여인은 있을 수 없어요. 기억해요. 사랑은 독차지하는 거예요. 만약 당신이 그럴 수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도 당신의 길을 막지 않겠어요. 각자 갈 길을 가는 거예요." 원제 : 名門醫女  옮긴이 : Moon, 손다연

교랑의경
4.13 (19)

#바보 여주 #의학물+먹방물? #힐링물은 아닌데 읽으면 힐링 바보라는 이유로 정씨 가문에서 버려진 교랑. 모두들 바보라고 알고 있건만 의원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친다?! "넌, 네 가족을 버리고, 네 목숨을 걸고 날 보러 왔어. 내가, 당연히 갚아야지. 더 좋은 가족과 목숨으로." 원제: 嬌娘醫經 작가: 희행(希行) 번역: 하토르, 지이본 * 단행본 분량 공지 1권 1~20화 2권 21~50화 3권 51~80화 4권 81~110화 5권 111~140화 6권 141~170화 7권 171~200화 8권 201~230화 9권 231~260화 10권 261~290화 11권 291~320화 12권 321~350화 13권 351~380화 14권 381~410화 15권 411~441화 16권 442~470화 17권 471~500화 18권 501~530화 19권 531~560 19권 20권 561~590 20권 21권 591~62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2권 621~65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3권 651~68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4권 681~71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5권 711~740화(번외 포함) (8월 4주차 출간예정)

군구령
4.06 (8)

*이 작품은 希行 작가의 소설 君九齡(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황지영, 몽몽드, 박혜형) “사람을 주지 않으려면 돈을 내놓으세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군진진. 외가인 방가에 잠시 몸을 의탁한 그녀는 아주 오래전 그녀의 할아버지와 영가의 노태야가 맺은 혼약을 지키기 위해 영가를 찾아간다.  그러나 영가가 그녀를 외면하며 혼약을 없던 일로 만들려고 하자, 그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목을 매는 시늉을 하다 실수로 정말 목숨을 잃고 만다. 그리고 이미 숨이 끊긴 그녀의 몸을 빌려 다른 사람, ‘초구령’이 환생하게 되는데……. 그녀는 본래 삼 년 전 지병으로 사망한 태자의 딸, 구령공주로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알게 되어 원한을 갚으려다 도리어 살해당했고, 군진진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 것이었다. 새롭게 주어진 기회 앞에서 그녀는 복수를 위해 결심한다. ‘군구령’으로 살아가리라고!

적가천금 10권
4.25 (6)

*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嫡家千金(2017)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순화(舜華)) 경성 제일의 미녀 설방비는 남편 심옥용과 영녕공주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는다. 수석 대학사 강원백의 딸 강리로 다시 태어난 설방비는 심옥용과 영녕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는데…….

화비, 환생
4.03 (17)

*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重生之嫡女禍妃(2013)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김지영) 불같이 붉은 홍의를 입은 그녀의 심장은 한겨울 가장 추운 얼음과 같았다.  어둠처럼 냉담한 남자는 기꺼이 그녀를 위해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려 한다.  "네가 천하를 미워한다면, 내가 너와 함께 천하를 평정할거야."  "내가 천하를 사랑한다면?"  "내가 천하니, 너는 나만 사랑하면 돼."

귀녀, 환생
4.0 (7)

내 잘못이야! 사람을 잘못 보고 원수를 은인으로 여기다니! 계모와 장어산을 진심으로 대하다니 내가 순진하고 멍청했어! 만약 내가 세상사에 무관심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내가 위여풍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까? '폐후의 귀환' , '화비, 환생' 을 집필한 천산다객 표 회귀 복수물 3부작의 장대한 시작! 원제: 重生之貴女難求 작가: 千山茶客(천산다객) 번역: 은하

폐후의 귀환
4.05 (71)

*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重生之將門毒后(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장유진)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