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 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스타를 만들어낸 악덕 매니저 최고남.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심근경색으로 미다스의 신화는 허무하게 끝을 맺는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장례식장을 찾아온 저승사자가 어이없는 제안을 하기 전까지는…….
[판타지][일상(?)] 게임 속 세계의 농노로 환생해 망나니 공자님을 따라 온갖 모험을 겪었다. "저, 귀농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 좋다. 변경의 땅을 네게 하사하겠다." 프롤로그치고는 너무 긴 모험의 끝에 맞이한 힐링 타임! 허나 막상 도착하고 보니 그 변경의 땅은 내가 바라던 한적한 마을이 아니었다. 어쩐지 망나니 놈이 순순히 보내주더라니….
<철혈백작 리카이엔> 나의 진짜 목표는 정일품 좌우도독(左右都督)이었다. 재수 없는 번개에 맞아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지금 어떤 녀석을 가만히 보고 있다. 그 녀석의 이름은 라카이엔. 그는 리카이엔의 몸에 들어가 허울뿐인 퇴락한 가문을 되살리고 대륙의 강자로 부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