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아카데미물이 보고 싶다면 바로 보시길..
엄청난 필력과 잘 짜여진 세계관, 작가님이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탄탄한 설정.
다른 로판이나 판타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 뒤에 나올 이야기가 너무 많아보이는데 당장 작가님 흔들어서 완결까지 뱉어내라고 하고 싶을 정도...ㅜㅜ
주체적이고 똑똑한 마법먼치킨 여주와 그녀를 둘러싼 멋있고 능력있는 금발왕자님, 잘생기고 매력적인 흑발의 천재마법사.. 이 세 명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고 누가 최종적으로 여주 옆에 서게 될지 너무 궁금함.....!
이 이야기의 결말까지 빨리 보고 싶다. 여주의 목표는 세상의 끝에 가는 거라는데 세상의 끝엔 뭐가 있으며 그녀는 왜 가려고 하는건지...??!ㅠ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각종 인물들과 사건의 떡밥들도 진짜 많은데 여튼 그냥 일단 보시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