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5 작품

전국(戰國)
3.67 (63)

봄과 가을, 춘추(春秋)를 거쳐 전국(戰國)이 열렸고, 진이 천하를 목전에 두고 있다.“나는 이제부터 누구보다 뜨겁고, 누구보다 차가워질 것이다.”어느 때보다 뜨겁고, 어느 때보다 차가운, 여름과 겨울, 하동(夏冬)의 시대가 열린다.

킹방원 메이커
3.64 (48)

갑자기 정도전이 됐다. 그리고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어야 한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 않고... 그런데 이 시절 조선은 그냥 지옥이었다. 이것도 바꿔야 했다.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
3.57 (121)

평생을 흙수저로 살아왔던 이재훈 과로에 찌들어 도서관에서 잠깐 감았던 눈을 다시 뜨자 그는 고대 로마 최고 재벌가의 장남이 되어 있었다. 다시 한 번 시작된 새로운 삶. 이번에는 원없이 돈을 휘두르며 제대로 살아보련다.

솔라 레메게톤
3.82 (47)

“인간은 늘 운명에게 끌려가다가, 어느 순간은 깨닫게 된단다.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열여섯의 크리스마스이브,평범한 우등생 문솔라는 마법서 『레메게톤』을 찾아 악마들을 봉인하라는 사명을 전달받는다.감정의 학습에 장애를 겪는 특이 체질의 인간 ‘어긋난 아이.’문솔라가 휘두를 수 있는 준거는 오직 합리와 보편뿐이었다.그러나 수상쩍고 다정한 만남들이 그녀의 삶에 무수한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한다.언제나 사소한 것이야말로 인간을 구원했고,사랑이야말로 인간을 살게 했기 때문에.“우리는 여기에서 더 친해지면 곤란할까요, 아가씨?”“이런 비열한 감정이 감히 사랑일 리가 없어.”“나의 소녀는 늘 내게 기쁨이 되지.”“하지만 이제는 그저 언제고 너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그리고 최후에, 사명 받은 소녀가 선언했다.“내겐 도망칠 이유도 없고, 더는 누구도 나를 구할 필요가 없어. 누군가를 구하러 여기까지 온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니까.”감정을 모르는 소녀와 72인의 악마, 그리고 신과 마술사들의 이야기.원인이 헤어짐이든 만남이든, 비로소 정체되어 있던 것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가상현대 오컬트 로맨스판타지.

기사의 일기 (Diary of a Knight)
3.58 (82)

어느 기사의 이야기 15세기 문명 / 정통 판타지 / 일상물 / 영지물 / 전쟁물 / 고전 취향

킬 더 드래곤(kill the dragon)
4.01 (855)

「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지구를 침략했다.3년에 걸친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다.하지만."우리가 지금까지 상대한 적은 첨병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놈들의 본대에 대비하여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인류는 사이커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끌어모아 양성 기관 아크를 설립한다."자네가 그렇게 칭찬하는 아이는 처음이구만.그 어떤 천재가 와도 심드렁하던 자네가 아니던가.""우리에게 돈을 대주는 윗대가리들은 제대로 착각하고 있습니다.드래곤 헌터에게 필요한 건 마법과도 같은 사이킥 능력이 아닙니다.그건 최소 조건에 불과하죠.정말 필요한 건 극한의 공포와 상황 속에서도놈들의 심장에 창을 꽂아 넣을 강인한 정신을 지닌 병사입니다."인류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그 서막이 오른다.

풀 메탈 패닉!
3.97 (60)

진다이 고교의 평화는 전학생 한 명의 등장과 함께 종말을 맞이했다. 난무하는 탄환과 사방으로 튀는 가방에 빽빽한 총기류. 입만 벌렸다 하면 '위험하다, 엎드려!' 그렇다. 쳐들어 온 전학생 사가라 소스케는 권총을 가진 꼴통이었다!

다크메이지
3.85 (541)

『소드엠페러』 『하프블러드』 『트루베니아 연대기』 『블레이드 헌터』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다. 작가 김정률, 그 절대적인 마성이 담긴 작품.『다크메이지』 드래곤에게 위협받는 대륙 트루베니아를 위해 납치되어 온 중원 사도 배교의 교주,독고성!수하의 배신으로 단전마저 잃어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계 생존을 위해 택한 최후의 길, 다크 메이지! 복수를 위해 귀환하려는 독고성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루시아
3.89 (216)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자신이 공주인 것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낸 루시아.어머니가 죽고 궁에 들어온 날,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엿보는 기묘한 꿈을 꾼다.팔려가듯 시작한 비참한 결혼 생활, 이어지는 고단한 미래.그녀는 앞날을 바꾸기 위해 움직인다.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3.74 (342)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지옥이 현세에 도래하지만, 이를 막을 사람은 어제 여자한테 차인 복학생 오견우 뿐이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완전판
4.24 (574)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이어 시리즈 2부인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이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 이번에 출간되는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추가된 스토리 덕분에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으로 출간되었다.

쟁선계
4.16 (299)

앞을 다투며 달릴 것인가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인가어머니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가문에서 내쳐진 석대원 양종의 절기를 몸에 담고 앞을 다투는 세상, 쟁선계로 뛰어든다역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과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문장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장엄한, 따듯하고 비정한, 가볍고 무거운 강호와 강호인들가장 오랜 집필 기간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가진 작가 이재일이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점점 재미있는 이야기’ 쟁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