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 아키블레이드 계승자 우진의 싸움이 시작된다──! 세계, 타이세라를 위협하는 북방의 강대국 퀸즈랜드 침공에서 겨우 살아남은 우진과 레노아는 자유의 방패이자 서부 최강의 문명국가 세븐스리그에 흘러들어온다. 세븐스리그 소속 도시국가 다페날에 새롭게 정착한 우진과 레노아. 새롭게 정착하고 앞으로 생활을 위해 부업으로 할 일을 구하던 우진에게 엘프 마피아 단체 중 하나인 디아스 패밀리의 보스, 에밀리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사건 조사를 의뢰 받게 되는데……. 천재군사 레메나삭의 제자인 천검, 아키 블레이드 계승자 우진 칼린스의 액션 활극 판타지 제1막.
전설의 귀환! 10년을 기다렸다! 무예, 강호기행록을 기억하는가? 기다렸던 거장, 이우형의 화려한 부활! 고작 은자 일곱 냥에 팔려간 소년이 있었다. 부모는 소년을 버렸고, 그를 동생처럼 보살펴 주는 수련만이 그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었다. 그러나 남들이 열을 배울 때 그는 단 하나를 깨우치지 못했다. 그 하나를 깨우치기 위해 수만 배의 노력을 했던 소년, 임사영. 삼도회의 오장로는 전국 각지의 어린 아이들을 모아 차후를 도모한다. 그러나 화산파의 유충 일행이 급습하여 아이들 중 뛰어난 기재로 보이는 수련을 납치해 가고 사영은 홀로 남게 된다. 권력을 쟁탈하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전쟁. 힘이 삶을 짓밟는 강호. 최후의 도기(道器) 임사영은 지독한 풍파를 거스르고 이제 최후의 전쟁을 치르려 한다.
<폴라리스 랩소디 개정판 세트(전5권)>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대작 『폴라리스 랩소디』가 양장본 5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0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폴라리스 랩소디』는 1500페이지 분량의 고급 가죽 양장본으로도 제작되어 독자 사이에서 희귀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급 가죽 양장본의 부록과 지도, 그리고 기존 『폴라리스 랩소디』의 일러스트 중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종수 씨 일러스트만을 남기고, 과거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에 참여했던 김호용 씨의 일러스트 두 점을 새로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