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서 어찌어찌 후반부터 읽었는데, 사전 정보 0인 상태에서도 10화 내로 쎄함이 명치를 후려갈기는 걸 느낄 수 있는 신비한 작품. 작가 성별 감별 1도 못하는데, 이거 쓴 사람이 xx염색체를 가졌을 리가 없다는 확신이 강렬하게 들었다. 성별 떠나서 나아진 모습도 인간적으로 정떨어지는 등장인물이 수두룩 빽빽하고, 심지어 웹툰 각색판도 이 노답을 해결하지 못했음. 아마 해결했으면 완전 다른 작품이 되어서가 아닐지...? 작가명이 비츄인 이유가 이 소설 비추라서인가?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레전드 작. 문장형 제목치고도 기억에 잘 안 남을 만큼 이상한 제목을 보자마자 소설 수준을 알았어야 함. 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 도 아니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말이 되는 것 같으면서 묘하게 거슬림.
높은 평점 리뷰
필요에 의해서 어찌어찌 후반부터 읽었는데, 사전 정보 0인 상태에서도 10화 내로 쎄함이 명치를 후려갈기는 걸 느낄 수 있는 신비한 작품. 작가 성별 감별 1도 못하는데, 이거 쓴 사람이 xx염색체를 가졌을 리가 없다는 확신이 강렬하게 들었다. 성별 떠나서 나아진 모습도 인간적으로 정떨어지는 등장인물이 수두룩 빽빽하고, 심지어 웹툰 각색판도 이 노답을 해결하지 못했음. 아마 해결했으면 완전 다른 작품이 되어서가 아닐지...? 작가명이 비츄인 이유가 이 소설 비추라서인가?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레전드 작. 문장형 제목치고도 기억에 잘 안 남을 만큼 이상한 제목을 보자마자 소설 수준을 알았어야 함. 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 도 아니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말이 되는 것 같으면서 묘하게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