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36 (4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왕! 왕! 왕! 으르르르.”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상태창 보는 아기 황녀님
3.62 (4)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그런데 아버지?아무리 속마음이라지만 이게 대체, 뭔가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엘리] 감정: 귀여움에 벽 부수고 싶은 걸 참고 있음 생각: 황녀님의 귀여운 일상★ 컬렉션을 만들 테다!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설렘 생각: 왜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지. 진짜 황녀궁에서 뭘 먹나? 막 예뻐지는 약 같은 거 있나?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상태를 나타내 주는 창, 저곳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3.48 (41)

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각성자 ‘윤서라’ (S급)】잠깐만요, 관리자님.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한다곤 안 했잖아요. 【관리자 : (´ε`ʃƪ)♡】【관리자 : ♡(ʃƪ ˘ ³˘)】【관리자 : (ง ˙∇˙)ว】게다가 이 관리자, 이모티콘만 남발하고 영 믿음이 안 간다.그래도 기왕 S급 된 거 맨날 야근하는 더러운 공무원 때려치려고 했는데."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퇴사 난이도 SSS+급, 살아남아라 직장인!녹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구경하는 들러리양
3.78 (262)

'어, 뭐지?'<'야수의 꽃'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걸.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내 팔자에 무슨…….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그런데 이게 웬일?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차례로 나한테 들이대네?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날것
2.87 (80)

저주에 걸려 평생을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의 서브 남주, 리안드로.그런 리안드로 앓이를 하다가 일어나 보니 그의 하녀1이 되었다?“넌 누구지?”“얼마 전에 들어온 하녀…… 일걸요, 아마…… 도?”어리둥절한 상황에서도 외로운 리안드로의 힘이 되어 주고,원래라면 여주인공이 풀어 줬어야 할 그의 저주마저 풀어 버린다.그리고 리안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그의 곁을 떠나지만…….“너를 데리러 왔다, 이벨리나.”여주인공을 사랑해야 할 리안드로의 플래그가 나에게 꽂혔다!일개 하녀와 주인님날것 그대로의 감정들이 쏟아져 나온다!#역키잡 #빙의 여주 #하녀 여주 #미인 여주 #구원자 여주 #책속 서브남 남주 #주인님 남주 #저주받은 남주 #공작 남주 #집착 남주 #여주 한정 조신 남주 #치유물 #개그 #정치물[일러스트] 보이차[로고 및 표지 디자인] 래하

공녀님의 우주선
2.38 (4)

‘우주연맹 방위군’ 소속 수나 Kim.최약체 공녀로 빙의해버렸다?!“안 돼애애애!”[언젠가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랍니다.]복장 터지는 인공지능 아크와체력 부실 괴짜 공녀로 살아남는 생존기.…인 줄 알았는데“걱정했잖아.”자꾸만 엮이는 이 남자.“우리 지금 썸 타요?”“내 생각이 네게 중요한가?”150살 젊은 나이로 사망한 수나 kim.두 번째 삶에서 ‘로판’을 맞이하다.“나 다시 우주로 돌아갈래!!”일러스트 : 장갱타이틀 디자인 : 림재

최강자 남주의 라이벌을 그만두었더니
3.83 (29)

#능력남 #능력녀 #라이벌관계 #약개그물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결국에는 다 들키는데, 내가 미쳤지!’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세상에, 그게 바로 우리 가문에서 추구하는 기사도 정신이란다.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갑자기 그녀를 향해 눈을 빛내는 이안의 어머니와.“내 오페라 관람 파트너가 되어 주겠어?”얼떨결에 이안과 함께 구해 준 뒤로, 자꾸 치근덕대는 황자.그리고…….“이안, 나는 네 라이벌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어. 그리고 아주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어.”“다른 인생?”"너같은 파란만장한 남자에게 관심 끄고, 특징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려고.""상대가 누군데. 그리고 내가 왜 파란만장해?"왜인지 자꾸만 집착하는 남주, 이안.“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모두가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남주의 연적이 되어 버렸다
3.54 (48)

“평생 아이린과 살 거예요.”“……예?”“결혼 안 하고 평생 아이린과 살 거라고요.”내가 잘못 들었길 바랐으나 클로이는 오히려 쐐기를 박았다.“저는 아이린만 있으면 다 필요 없어요.”서로 불꽃 튀는 시선을 교환하던 세 남정네의 눈깔이 내게로 향했다.황태자의 광기 어린 집착과 소유욕도,공작의 섬뜩하면서도 가면 같은 미소도, 성기사의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싸늘한 시선도,저건 연적을 보는 눈빛이었다.‘시, ×발, 이게 뭐야.’

마이 디어 아스터
4.01 (53)

몇 년 전, 그녀의 딸이 말했다.“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갑자기 무슨 소리니, 그게?”“나 안 낳아 줘도 돼.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살게 되면, 고백해 봐요. 혹시 또 알아요? 잘될지?”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다시 살게 되었다고 그녀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딸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했다.그러나 그 다짐은 곧 흔들리기 시작했다.첫사랑, 슈데르멜 라프트 경을 만나고부터.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3.9 (110)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침대에서 굴러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방향을 바꿔봤다. 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몰두하고 단련했다.이것도 아닌 것 같다. 마법을 배우다가도 회귀했고, 마탑 졸업논문 완성 파티를 하다가도 회귀했다.끝없이 열여섯으로 돌아오는 로잘리테 록스버그, 나는 곱게 죽을 방법을 찾고 있다.#표지 및 본편 내 삽화 : 에나#에필로그 내 삽화 : irim

왕녀는 미친 척을 한다
3.56 (27)

“달빛 동산 위에는-! 흰 달맞이꽃이 활짝 피어 있지요-!”가장 강한 왕족이 왕위를 승계하는 기이한 계승식.독살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살기 위해 5년이나 미친년 연기를 했는데,단순히 최약체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힘도 없고 빽도 없는 미친 왕녀는 꼼짝없이 죽나 싶었는데,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수상한 마법사.“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이건 거래야.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좋아요. 어차피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 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인데…….이 거래, 괜찮은걸까?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튀는 배틀로맨스.달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소설 <왕녀는 미친 척을 한다>

로판인 줄 알았는데 괴담이다
3.86 (42)

#착각계 #로맨스릴러 #여주는로판 #남주는괴담#욜로여주 #로판사고회로여주 #쾌활발랄여주 #사이다여주 #다른의미의철벽여주#싸패남주->여주처돌이남주 #후회남주 #조신남주어느 날 눈을 떠보니 웬 고풍스러운 장미 저택의 둘째 딸, 로제가 됐다.금수저에 날백수라니!이런 꿀 같은 상황을 그냥 보내진 않을 것이다.꼭 놀고먹는 잉여 생활을 만끽해야지.우선, ...

로열 셰프 영애님
2.96 (50)

[완결]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이상하다.“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그녀가 예뻐 죽는 가족들 / 도망치고 싶은 그녀 / 여주 한정 머슴들의 등장]

프롤로그 스토리(Prologue Story)
3.94 (97)

불치병에 걸려 죽은 여자는 마법 세계에 환생했다.마법 세계.인구의 70%는 마법사이며, 마법사는 소망을 담아 자신을 위한 마법을 만들고, 만들어 낸 마법과 함께 성장한다.환생자 유은하는 전생에선 만화나 소설로밖에 볼 수 없던 마법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금상첨화로 유은하는 5살에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천재였다!그러나 세상은 넓다고, 천재는 유은하 혼자가 아니었다.“너……특이해.”부모님끼리의 친분으로 만난 첫 친구.“이게, 무시하지 마!”“흥.”“응? 뭐야? 싸우면 안 돼!”학교에서 사귄 친구들.“넌 마법이 장난 같냐?”그리고……전생의 인연.유은하는 많은 이들과 엮이며 다양한 사건 사고 속에서 성장한다. 웃고 울고 화내고 떠들며 때때로 곤란하고 힘겹지만 돌이켜 보면 행복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나날.그러나 이 세계는 결코 평화로운 세계가 아니었다.#성장물 #독특한세계관 #다채로운마법 #가상근미래 #먼치킨 #학원물 #환생물표지 일러스트 쓩늉

통각 설정 꺼놨다니까요?
3.04 (13)

"... 좋아해."가상현실 미연시 레종데르트, 마지막 엔딩 분기점에서 남주 대신 공격을 맞고 죽었다. 그것도 유언으로 고백을 남기면서.그렇게 남주의 멘탈을 제대로 박살내고 새 게임을 시작하는데......갑자기 이상한 병에 시한부 설정까지 생기더니, 공략캐들이 나를 보면서 거대한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네가 그렇게 된 것도 전부 나 때문인데, 내가 어떻게.””자기 심장에 칼을 꽂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몸을 돌보지 않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죽지 마, 아나스타샤. 제발…”아무래도 내 연기 실력이 대단했던 모양이다. 어느새 난 병을 앓으면서도 인류의 평화를 위해 내 한 몸 기꺼이 희생하는 고결한 용사가 되어 있었다.이왕 이렇게 된 거 좀 즐겨볼까?게임은 원래 컨셉잡는 맛에 하는 거잖아!그런데.“……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널 마탑 꼭대기에 가둬 두고 싶군.”“과거도, 또 그대의 죽음도.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은은한 광기가 느껴진다. 차분히 말하는데 눈이 맛이 갔다.… 아무래도 얘네들, 지난 99회차를 기억하는 모양이다.***“괜, 괜찮은데...”게임 속에서 아픔을 느낄 수 없는 나는 당연히 괜찮았다.내가 작게 말하자, 일리야가 많은 것을 참는 듯한 얼굴로 말했다.“... 하나도 안 괜찮습니다.”“그.”“하나도, 안 괜찮다고요, 아샤.”네.나는 얌전해졌다.#의도된 착각계 #희생여주 #햇살(을 연기하는)여주 #먼치킨여주 #연기->진심#회귀한 헌신남주 #후회남 #순정남->직진남 #주변인 환장물 #쌍방구원#게임 속은 로판 #현실은 디스토피아 SF

만년 2위의 세계 구원 공략서
3.38 (32)

“1등만 기억하는 이런 더러운 세상! 엿이나 처먹어라! 확 망해 버려, x발!”힘숨찐한테 랭킹 1위 뺏기고 만년 2위 콩라인으로 전락한 비운의 S급 랭커 서빈희.14년간 랭킹 1위 탈환을 삶의 목표로 삼고 세계를 무너뜨린다는 포부를 지닌 흑막 2인자로 살아가던 도중, 기가 막힌 히든 시나리오를 받았다.『 당신에게 히든 시나리오가 도착했습니다! 』『 히든 시나리오 <세계의 구원자>가 활성화됩니다. 』『 등급: L 』세계 멸망 프로젝트 기획자에게 세계를 구하란다.『 완결 보상: 랭킹 1위, ■話 』그렇다고 무턱대고 거절하기에는 보상이 너무 탐난다.***【마지막 기회니 그 잘난 송곳니를 한 번 마음껏 드러내 봐, 이무기.】누가 봐도 흑막 같은 망할 짠돌이 계약성에,“이번에는 결코 당신이 세계를 멸망시키게 두지 않을 겁니다.”괜히 사람 신경 거슬리게 만드는 현판 회귀자 컨셉충,“말했잖아, 허니. 우리는 운명공동체라니까?”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세계 멸망 비즈니스 파트너까지.시나리오 완결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이 모든 방해물을 뚫고 세상을 구해야만 한다![현판/헌터물/성좌물/여주현판/만년 랭킹 2위/길드장 여주/흑막과 구원자가 동일인물일 때_/인맥, 재력, 능력의 삼위일체/하지만 콩라인/망계약 성좌] 일러스트 By 양개(@eggpongg)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3.62 (201)

별수저 잘 잡아서 헌터 서열 1위가 됐다.한국 최초 S급 각성자로 월드 랭킹 3위, 국내 랭킹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근데 우리나라 1위는 어디서 뭐 한대?-아무도 모름. 보이질 않으니-신비주의 심하네ㅡㅡ 절 들어감?‘삼수생이다. 시x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분노한 엄마가 폰 끊어서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비번이나 묻고 다니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 입니다.]네…? 설마 지금 콩라인 된 거야?성약성 언니,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죠. 여전히 방구석 쓰레기처럼 살고 있구나.”“우와. 뭔데 뼈 때리지?”세계 멸망을 꿈꾸는 악당 존잘 팩트폭력범부터.“도와주세요.”“구원은 셀프. 구원은 셀프.”“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너무나 현판소 주인공처럼 생긴 회귀자 수퍼루키까지.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톄제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아기 황후님
2.62 (8)

세상을 구원한 예언의 아기.그것이 바로 나였다.“제국에서 가장 귀한 분으로 만들어드리지, 나의 따님.”공작님이 날 입양했고, 난 황태자와 결혼이 예비되어 있다.남편감인 소년 황태자는 어리고 청순했다.“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그런데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게다가 오빠까지.이 남자들, 왜 자꾸 날 귀여워하는 걸까?일러스트: nokcy프롤로그 웹툰: nokcy삽화: 소차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3 (248)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오작교는 싫습니다
3.99 (139)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 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얼굴 붉히고 수줍어하게 생겼나?""와…… 그럼 진짜 좋겠다."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이브가 인상을 쓰며 혼자 중얼거렸다."데리고 도망칠까……."스완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아무 말이 없다.그저 얼굴만 붉어지더니 귀까지 빨개졌다. 니들 여주에게 집착은 안 하고, 왜 다들 딴짓하냐.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 슈슈의 역하렘 아카데미 생존기.<오작교는 싫습니다>표지 일러스트 : 보이차타이틀 디자인 : 림재

치트 쓰는 NPC
3.83 (15)

각성에 실패한 이새벽은 헌터 협회에서 쫓겨나기 일보 직전.헌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불법 치트를 사용해 각성하려 했지만, 치트가 성공하나 싶더니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던, 내가 모험가님들께 일 떠넘기지 말랬지?”게임 속 NPC, 잡화상의 딸이 되어 버렸다.레벨 999. 치트가 적용된 채로.그나마 이번 생은 플레이어들을 부리며 좀 편하게 사나 싶었는데―“야, 빨리 쫓아가! 쟤 보상으로 유니크템 쏟아 낸다고!”득달같이 쫓아오는 헌터들 때문에자신이 죽은 때로부터 10년 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질 않나,“네가 걔였어?”심지어 자신이 육성한 결과물이 얘네의 10년 후라고?평범한 만렙 NPC로 살고 싶은데이 세계는 뭐고, 나는 뭐길래 자꾸 이래?

빙의자를 위한 특혜
3.93 (109)

대국민 빙의 유행 시대.뽀짝한 육아물 여주로 태어나 어화둥둥 사랑만 받고 싶었건만.기피대상 1호! 고구마물 부동의 1위! <세구회>라는 무한회귀물에 빙의했다.가뜩이나 생존 난이도 S급에서 곧 망할 백작가 영애도 아닌사용인의 어린 딸이라는 엑스트라, 아일렛이 되었으나.모자라지만 착한 오빠와 아빠라는 화목한 울타리에,살기 바빠 만들어본 적 없던 취향 꼭 맞는 절친도 생겼고,대놓고 편애하는 빙의관리국 신들까지 의외로 든든한 삶이네?거기에 사망 직전 우연히 들어둔 '빙의생명보험' 패키지로초고속 성장까지 이루며 열심히 원작을 파괴해나갔다.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특혜를 듬뿍 받으며 고구마밭에 사이다 주러 왔는데. "너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닦았어.""…….""놀라지 마.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그래."아직은 잘생긴 새싹고구마에 불과한 남주, 테실리드.얘 왜 나한텐 내숭 안 떠는 거야? 이린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