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들어온 곳은 버그로 가득한 게임 세계!!”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격이 틀리다! 제작자의 악의로 가득 찬 버그에 맞서 싸우는 신개념 이세계 생존기! "이러케 머찐 게밍을 첨부터 다시 하ㄹ 수 잇따니 너는 새상에서 재일 운이 조은 사람 이구 나!!" 밀려오는 버그! 달려드는 부조리! 그리고 이를 뒤집을 압도적인 무대책!! 솔로 게이머 사가라 소마는 어느 날 악명 높은 버그 다발성 게임 세계에 흘러들어가고 만다. ‘부조리’와 ‘개발자의 악의’를 그대로 구현해놓은 듯한 게임 〈고냥귀고냥〉의 세계에서, 버그를 역이용한 소마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忘语의 소설 <凡人修仙传(2007)>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평범한 산골 소년이 뜻밖에 강호 문파의 기명제자(記名弟子)로 발을 들이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신체의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하는 약재들을 만들 수 있는 신기의 병(甁)을 얻는다. 여러 단약으로 신체를 육성한 한립은, 최고의 법술과 도술을 연마하여 자신에게 위해되는 문파와 도인들의 계략에 맞서 싸워, 당당히 천하를 발 밑에 두게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