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5 작품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3.52 (46)

Reset.And game set.어느 날,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낯선 남자들이 내 침대에서 꿈틀거리고 있는,이상하고도 야릇한 세계에서.“추우세요? 제가 안아 드릴까요?”“오, 세상에.”아마도 게임 속.장르는…… 연애 시뮬레이션?“넌 왜 내 옆에 있는 거니?”“저는…… 마마의 첩이니까요.”그런데 첩이 한 명이 아닌 것 같은데…….대체 이 세계는 뭐지?난 누구고?《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구경하는 들러리양
3.78 (262)

'어, 뭐지?'<'야수의 꽃'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걸.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내 팔자에 무슨…….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그런데 이게 웬일?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차례로 나한테 들이대네?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조신하게 키웠더니 집착남 되어 돌아왔다
2.8 (5)

목이 잘려 죽는 악역에 빙의했다.다행히 아직 이야기가 시작되기 3년 전.절대 그렇게 죽기 싫어.운명을 바꾸기 위해 찾은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다.그런데 이게 웬걸? 사장이 돈 없다고 튀어버렸다.19살짜리 노예 소년을 담보로 맡긴 채…….“네 이름 말이야. 벤 어때?”“좋아요. 좋아요, 벤…….”이름도 없던 아이에게 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그녀는 의지할 사람 한 명 없는 세상에서,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다.“함께하고 싶어요.”“뭐?”“부디 저와 함께해 주세요. 체르시니아.”그런데 함께하기로 한 그가 말없이 사라졌다***눈앞에 서 있는 사내에게서 풍겨오는 익숙한 체취.체르시니아는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전혀 다른 사람인 것을 알았다.하지만 그 익숙한 눈빛에 저도 모르게 입을 벌렸다.“벤……?”붉고 도톰한 입술이 머금고 지나간 이름이 만족스러웠는지 그가 세상 눈부신 미소를 지었다.“나의 체르시니아. 보고 싶었습니다.”#빙의 #노예 남주 #조신남주 #대공남주 #여주한정다정남주

울어 봐, 빌어도 좋고
4.02 (186)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 날개를 자르고, 가두고, 길들였다. ​ 레일라 르웰린을 잡아두기 위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해 마티어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주저하지 않았기에, 후회하지 않았다. 후회하지 않았기에, 반성하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았기에, 사과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가 새장을 열고 날아갔을 때 마티어스는 결심했다. 영원히 잃어버려 되찾을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야겠다고. 커버 일러스트 _ 리마 타이틀 디자인 _ 디자인그룹 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