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바율.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의 생활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글: 발렌표지 및 삽화: 보살4컷 만화: 빅피
“공녀 저하께서는... 레크입니다.” 마력이 없는 레크로 밝혀져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쫓겨난 로즈. 가족 모두에게 무시 받으며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다, 설상가상으로 독을 먹고 죽게 된다. 한국의 보석 디자이너로 환생한 그녀는 능력이 없어 불행하게 살던 전생과는 달리 떵떵거리며 산다. 그렇게 잘 먹고 잘 살았다, 하고 이야기가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녀는 세미나에 갔다 발을 헛디뎌 다시 한 번 죽음을 경험하지만 “여긴... 어디지?” 전생으로 돌아온 로즈. 이 기회를 허투루 놓칠 수는 없었다. 고구마를 실컷 먹었으면, 이제 사이다를 마실 차례인 거다.
현대에 등장한 괴수.괴수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초능력자들.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괴수 레이드를 간다. 왜냐고? 괴수 사체가 돈이 되니까. 매우 돈이 되니까.아무튼 초능력자들은 귀족 대접을 받는다. 괴수를 사냥해서 그들은 풍족하고 부유하게 산다.그리고 드디어 나도 초능력자가 되었다. 미칠 듯이 기뻤지만 기쁨은 잠시, 나는 곧 슬퍼졌다.초능력자 간에도 급수가 있다.천민 딜러, 평민 탱커, 그리고 귀족 힐러.초능력자가 된 건 좋은데..하필 재수 없게 천민일 건 대체 뭐냐.나는 지금은 천민이다.하지만…… 반드시 귀족이 되고 말 거다
어느 날 갑자기 반 친구들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 존재감이 흐릿한 고등학생 오다 아키라. ‘이세계 소환물’의 정석대로 모두가 치트 능력을 얻는 가운데, 평소 행실 때문이지 아키라는 ‘암살자’의 힘을 얻는다. 그것까지는 예상대로 흘러갔는데―― 단순한 암살자인 아키라의 스테이터스가 같은 반 인기남인 용사를 가볍게 능가했다?! 이윽고 이세계에서 소환된 자들을 이용하려는 왕실의 음모를 밝히지만,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되는 아키라. 복수를 위해 힘을 기르고자 도착한 곳은 미궁의 깊숙한 곳에서, 아키라는 고향에서 추방당한 엘프의 공주 아멜리아와 만나는데――. 인터넷 소설 투고&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의 인기 판타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