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살아간다.
그래도 살아간다. L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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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2.5 작품

아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게요
3.3 (5)

[네 탄생이 내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한 것처럼,네 죽음 역시 내게는 어떤 의미도 되지 못할 것이다.]인간과 용의 혼혈로 태어나, 방치당하다 끝내 비참하게 죽는 조연으로 환생한 제이나.그녀는 부정한 존재로 낙인찍혀 용족에 의해 마탑에 버려진다.그리고 거기서 처음 만난 아버지, 마탑주 디아미드.그는 원작에 묘사된 것처럼 딸에게 일말의 친밀감도 느끼지 못하는 듯, 그저 싸늘하게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내 딸이라고 칭한 게 너인가?”바싹 다가와 가늠하듯 내려보는 시선에 제이나는 몸을 움찔 떨었다.“파란 눈동자라…… 하지만 그게 내 딸이라는 증거는 아니지.다른 인간과 낳은 아이를 내게 데려왔을 수도 있지 않나.”그렇게 디아미드는 그녀를 내버려 둔 채 돌아가고,마탑의 허름한 창고에서 지내게 된 제이나는 마탑주인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해 헛된 노력을 하느니,죽기 전까지 전생에서 경험하지 못한 소소한 사치를 하기로 하는데…….“절 딸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 역시 마탑주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을게요.”“…….”“마탑주님?”그런데, 무관심해야 할 아버지가 조금씩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다?아빠, 저 그냥 내버려 두시면 안 될까요?일러스트&프롤로그 : 파가라가타이틀 디자인 : 림재

뇌전검왕 SSS급 헌터되다
2.31 (8)

[완결][헌터물] [사이다] 천하 십대고수(十代高手) 뇌전검왕(雷電劍王) 강준형.지구로 돌아오다.

아빠가 캐리한다.
1.75 (2)

[게임] [노가다] [아빠] [먼치킨 각] 일을 하는 이유도 게임을 하는 이유도 모두 나 자신이 아닌 내 자식들을 위해서다. 아빠이기 때문에, 가장이기 때문에. 자식들의 미래에 도움은 주지 못하더라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나는 우창석이 아닌 아빠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갈 것을 결심했다. 이름이 그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나는 우창석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걸 선택하겠다.

공녀는 사이다를 마신다
2.25 (2)

“공녀 저하께서는... 레크입니다.”  마력이 없는 레크로 밝혀져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쫓겨난 로즈.  가족 모두에게 무시 받으며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다, 설상가상으로 독을 먹고 죽게 된다.  한국의 보석 디자이너로 환생한 그녀는 능력이 없어 불행하게 살던 전생과는 달리 떵떵거리며 산다. 그렇게 잘 먹고 잘 살았다, 하고 이야기가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녀는 세미나에 갔다 발을 헛디뎌 다시 한 번 죽음을 경험하지만 “여긴... 어디지?”  전생으로 돌아온 로즈. 이 기회를 허투루 놓칠 수는 없었다.  고구마를 실컷 먹었으면, 이제 사이다를 마실 차례인 거다.

절대 검감(絶對 劍感)
3.31 (598)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버림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화산귀환
3.36 (1446)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서울역 드루이드
2.53 (167)

숲의 수호자, 자연의 관찰자이자, 동물들의 왕. 드루이드가 되어 홀로 천 년의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지구로 귀환했다. "응? 내가 알던 서울이 아닌데." 구원자가 될 것인가, 정복자가 될 것인가.

공주는 죽어서 키운다
3.52 (166)

민서는 [ 레나 키우기 ]에 갇혔다.[ 레나 키우기를 시작합니다. ] 라는, 음성도 없는 무심한 텍스트와 함께 그는 레오가 되었고 낯선 세계에 수감됐다.“레오! 내 말 듣고 있어?”“어어?”“레오? 표정이 왜 그래? 너어! 또 장난치는 거지?”그곳에서 산열매를 야무지게 따는, 소꿉친구인 레나를 만났다.사랑스러운 레나. 레오는 평화로운 산골마을에서 그녀와 결혼하는데...[ 레나가 결혼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레나 키우기를 클리어하지 못하셨습니다. ][ 다시 시작됩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레나가 사라져버렸다.그리고....“레오! 내 말 듣고 있어?”“어어? 레나!”“왜 아까부터 계속 넋을 놓고 있어? 그리고 사람을 왜 그렇게 쳐다봐? 한 대 맞을래?”두터운 가죽 갑옷을 입고 검을 어깨에 걸친 레나, 그녀가 흔들림 없는 눈으로 직시했다.다른 시나리오였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4 (1611)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23 (154)

어느 날 갑자기 묻지마 살인범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 주인공 미카미 토오루. 살인범에게 칼에 찔린 이후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그는 깨닫게 된다. 자신이 이세계에서 ‘슬라임’이라는 생명체로 전생하고 말았다는 것을…….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 절망하던 그였지만, 이윽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생을 즐기기 시작한다.

비뢰도
3.11 (344)

이십 세 초반의 괴짜 청년 비류연. 그가 고아가 된 열 살 무렵, 사부를 만나면서 무림의 세계와 접하게 된다. 우연히 천무학관 관도들을 만나면서 비류연의 운명은 바뀌게 되는데…. 묵금(墨琴)과 비뢰(飛雷)의 향(香)을 타고 무림에 나타난 '비류연'과 '괴짜 사부', 마지막 순간까 지 예측할 수 없는 절대무공과 기행의 어드벤처

온리 센스 온라인
1.83 (3)

[센스]라고 불리는 능력을 조합하여 ‘유일’한 강함을 목표로 하는 VRRMORPG----[온리 센스 온라인].친구 타쿠나 여동생 뮤우 같은 폐인 게이머가 공략에 애쓰는 가운데 ‘쓰레기’, ‘못 써먹는다’라며 악명 높은 센스만 장비한 게임 초보자 윤. 가능한 거라곤 그저 포션 생산뿐……. 그런 나날 속에서 윤은 ‘톱 생산직’으로 활약하는 플레이어 마기와 만난다!아무도 몰랐던 아이템 생산이나 보조 마법의 가능성을 깨달았을 때 서포트 스타일에 혁명을 가져오는 ‘최강’의 초보자 플레이어가 탄생한다--?![작품 소개]쓰레기 스킬을 활용하며, MMO의 상식을 바꾼다--!인터넷에서 8500만 PV돌파 신세대 MMO 라이트 노벨!! 게임에 소질이 없던 슌은 폐인 게이머인 여동생과 친구의 권유로 온리 센스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름은 오타를 내서 윤이 되질 않나, 컴퓨터 버그로 인해 캐릭터는 여성형이 되는 등 그의 플레이는 시작부터 험난했다. 더욱이 서포트를 하기 위해서 고른 센스들은 모두 게임 안에서 무능력하다고 여겨져 쓰레기 취급을 받던 센스들뿐! 과연 그는 쓰레기 센스를 이용해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까?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2.62 (20)

도서 제목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높은 전투 기술과 냉정한 판단력을 무기로 젊은 나이에 두각을 드러내며 인근에 그 이름을 알린 모험가 청년 데일. 어느 의뢰로 깊은 숲 속에 발을 들인 그는 그곳에서 바짝 마른 어린 마족 소녀와 만난다. 죄인의 낙인을 짊어진 소녀 라티나를 그대로 숲에 버려두지 못하고 이것도 인연이라며 데일은 그녀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완전히 딸바보가 되어 있다?!

오버로드
3.38 (243)

[단독선연재]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