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의 디테일이 매우 높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제법 긴 내용과 참신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전개에 큰 무리수가 없이 납득이 가는 흐름이 장점. 다른 리뷰에 보면 호흡이 느리고 필요없는 정보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느껴 졌음.
처음 한번 읽었을 때는 눈마새가 더 재밌었고, 2번째 읽으면 피마새도 눈마새만큼 재밌는데, 3번째 읽을 때부턴 피마새가 더 재미있다. 여러 번 읽을 수록 더 재미있는 소설.
개그물로 나쁘지 않음.
필력 좋고 설정도 흥미로우나 전개에 무리수가 많다. 정부와 군경은 부도덕한 주제에 끝도 없이 무능하여, 적으로 나오는 난민 범죄 조직과 탈영병들이 나라를 말아먹어도 저항도 제대로 못한다. 독자들에게 고구마를 먹일거면 좀더 꼼꼼하게 납득이 가는 전개가 필요할 것 같다.
멸망한 핍진성으로 흥미를 거세해버린 킬링타임용 소설. 필력은 나쁘지 않으나 세계관이나 전개가 주인공에게 매번 힘겨운 고난을 주기 위해 매우 작위적이다. 그러다 보니 힘써 집필한 힘겨운 고난도 어차피 잘 해결될 종이판때기 장애물로 밖에 보이지 않음. MBTI 가 T인 사람은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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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설정의 디테일이 매우 높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제법 긴 내용과 참신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전개에 큰 무리수가 없이 납득이 가는 흐름이 장점. 다른 리뷰에 보면 호흡이 느리고 필요없는 정보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느껴 졌음.
처음 한번 읽었을 때는 눈마새가 더 재밌었고, 2번째 읽으면 피마새도 눈마새만큼 재밌는데, 3번째 읽을 때부턴 피마새가 더 재미있다. 여러 번 읽을 수록 더 재미있는 소설.
개그물로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