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사이다를 표방하지만 성장물의 재미도 동시에 잡았다. 세계관 자체는 차원 이동을 일삼는 선협물에 비하면 소박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설정보다는 촘촘한 인물 배치와, 세력 구도, 세세한 설정의 짜임새를 통해서 방대한 스케일을 조직해낸다. 이 작품은 극한의 사이다를 추구하지만 사실 무협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정의하기에는 주인공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줌. 근데 그게 너무 재밌다.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시스템 강호지존, 통유대성도 재밌음. 히로인 없는게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극한의 사이다를 표방하지만 성장물의 재미도 동시에 잡았다. 세계관 자체는 차원 이동을 일삼는 선협물에 비하면 소박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설정보다는 촘촘한 인물 배치와, 세력 구도, 세세한 설정의 짜임새를 통해서 방대한 스케일을 조직해낸다. 이 작품은 극한의 사이다를 추구하지만 사실 무협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정의하기에는 주인공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줌. 근데 그게 너무 재밌다.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시스템 강호지존, 통유대성도 재밌음. 히로인 없는게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높은 평점 리뷰
극한의 사이다를 표방하지만 성장물의 재미도 동시에 잡았다. 세계관 자체는 차원 이동을 일삼는 선협물에 비하면 소박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설정보다는 촘촘한 인물 배치와, 세력 구도, 세세한 설정의 짜임새를 통해서 방대한 스케일을 조직해낸다. 이 작품은 극한의 사이다를 추구하지만 사실 무협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정의하기에는 주인공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줌. 근데 그게 너무 재밌다.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시스템 강호지존, 통유대성도 재밌음. 히로인 없는게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사이다 원툴이고 중간다리 개연성이 매우 거슬리거나 반복되는 패턴들이 눈에 밟힘. 그치만 알면서도 자꾸 땡기는 탄산처럼 자꾸 손이 간다. 걸리는 부분들과 괜찮은 부분들이 버무려져있지만 읽다보면 그래도 손이 계속 간다는 점에서 기본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