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앤딩

내가 백수귀족을 찬양하게 된 소설 기승전결 오지고 결말 여운도 지림 특별히 깔거 없는 명작임

백수귀족의 뛰어난 필력을 여김없이 보여준 소설. 유릭의 문명세계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잘 서술해냄. 백수귀족 특유의 완벽한 기승전결과 여운있고 깔끔한 결말로 나의 뇌리에 깊게 박힘.

딱 내 스타일 소설이었지만... 뭔가 최종 보스처럼 나와 놓고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 몇마디에 참회해버리는 얼탱이 없는 전개 때문에 때려 치운소설

그냥... 심심하면 보세요..

장르소설 역사에 길이 남을 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