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8년차 가드 김시온. 전생에 나라를 구하고 다시 태어나다. "그래서 자네, 이번 생에는 소원이 뭔가?" "키 20cm만 키워주십쇼." "...응?"
어느 날, 내 눈에 슈팅 궤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골키퍼물
에이전트 사기로 좌절한 강건웅.그걸 자기 탓으로 자책하시는 아버지.그 한을 풀어드리고자 건웅은 다시 축구를 시작한다.모든 걸 잃은 그가 겨우 뛸 수 있는 무대는 고작 K5리그.그곳에서 회귀한 홍진우를 만나며 화살표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네? 제가 재능이 있다고요?”-그래. 사기꾼이 혹시 장님이었니?
망한 세상이지만, 쓸 만한 게 꽤 많다.취직도 안 되는데 이런 거라도 챙겨가야지.근데, 현실도 심상찮다. "...여기도 망하나?"그냥 둘 수 없다.
보이스피싱이.....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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